프랑스 남부 이슬람 사원 1곳 폐쇄
입력 2017.02.03 (02:12)
수정 2017.02.03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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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의 수니파 이슬람 사원(모스크)이 과격 이슬람 교리를 설파하고 테러를 부추긴다는 이유로 전격 폐쇄됐다.
2일(현지시간)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엑상프로방스 외곽의 다레살람 모스크가 지난달 31일 지역 경시청에 의해 강제로 문을 닫았다.
이 모스크는 이슬람 성직자인 샤레프 므라벳의 설교 때문에 프랑스 사법당국의 집중적인 감시를 받아왔다. 매주 금요일 이 모스크에서 므라벳은 300여 명의 신도들을 모아놓고 설교를 해왔다.
현지 경찰은 "(설교가) 차별과 증오, 타문화에 대한 적개심을 고취하고 기독교, 유대교, 시아파 이슬람교에 적대적인 태도로 일관했다"고 밝혔다.
경시청은 브뤼노 르루 내무장관의 명령에 따라 이 모스크가 공공질서와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준다는 이유로 폐쇄 결정을 내렸다.
2일(현지시간)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엑상프로방스 외곽의 다레살람 모스크가 지난달 31일 지역 경시청에 의해 강제로 문을 닫았다.
이 모스크는 이슬람 성직자인 샤레프 므라벳의 설교 때문에 프랑스 사법당국의 집중적인 감시를 받아왔다. 매주 금요일 이 모스크에서 므라벳은 300여 명의 신도들을 모아놓고 설교를 해왔다.
현지 경찰은 "(설교가) 차별과 증오, 타문화에 대한 적개심을 고취하고 기독교, 유대교, 시아파 이슬람교에 적대적인 태도로 일관했다"고 밝혔다.
경시청은 브뤼노 르루 내무장관의 명령에 따라 이 모스크가 공공질서와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준다는 이유로 폐쇄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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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남부 이슬람 사원 1곳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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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3 02:12:49
- 수정2017-02-03 02:16:19

프랑스 남부의 수니파 이슬람 사원(모스크)이 과격 이슬람 교리를 설파하고 테러를 부추긴다는 이유로 전격 폐쇄됐다.
2일(현지시간)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엑상프로방스 외곽의 다레살람 모스크가 지난달 31일 지역 경시청에 의해 강제로 문을 닫았다.
이 모스크는 이슬람 성직자인 샤레프 므라벳의 설교 때문에 프랑스 사법당국의 집중적인 감시를 받아왔다. 매주 금요일 이 모스크에서 므라벳은 300여 명의 신도들을 모아놓고 설교를 해왔다.
현지 경찰은 "(설교가) 차별과 증오, 타문화에 대한 적개심을 고취하고 기독교, 유대교, 시아파 이슬람교에 적대적인 태도로 일관했다"고 밝혔다.
경시청은 브뤼노 르루 내무장관의 명령에 따라 이 모스크가 공공질서와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준다는 이유로 폐쇄 결정을 내렸다.
2일(현지시간)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엑상프로방스 외곽의 다레살람 모스크가 지난달 31일 지역 경시청에 의해 강제로 문을 닫았다.
이 모스크는 이슬람 성직자인 샤레프 므라벳의 설교 때문에 프랑스 사법당국의 집중적인 감시를 받아왔다. 매주 금요일 이 모스크에서 므라벳은 300여 명의 신도들을 모아놓고 설교를 해왔다.
현지 경찰은 "(설교가) 차별과 증오, 타문화에 대한 적개심을 고취하고 기독교, 유대교, 시아파 이슬람교에 적대적인 태도로 일관했다"고 밝혔다.
경시청은 브뤼노 르루 내무장관의 명령에 따라 이 모스크가 공공질서와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준다는 이유로 폐쇄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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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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