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에서 발 헛디뎌 바다에 빠진 40대 구조

입력 2017.02.03 (04:59) 수정 2017.02.03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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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밤 10시 반쯤 울산시 북구 남정자항 부두에서 백 모(49)씨가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구명튜브를 들고 입수해 백 씨를 10분 만에 구조했다.

백 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원인 백 씨는 동료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출항을 앞두고 부두에 대기 중이던 선박에서 잠을 자기 위해 선박으로 이동하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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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두에서 발 헛디뎌 바다에 빠진 40대 구조
    • 입력 2017-02-03 04:59:18
    • 수정2017-02-03 05:28:26
    사회
어제(2일) 밤 10시 반쯤 울산시 북구 남정자항 부두에서 백 모(49)씨가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구명튜브를 들고 입수해 백 씨를 10분 만에 구조했다.

백 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원인 백 씨는 동료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출항을 앞두고 부두에 대기 중이던 선박에서 잠을 자기 위해 선박으로 이동하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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