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투자 규모와 시기·장소 결정된 바 없다”
입력 2017.02.03 (07:54)
수정 2017.02.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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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오늘(3일) 미국에 가전제품 공장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는 로이터통신 기사와 관련해 구체적인 규모와 시기, 장소 등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KBS와 통화에서 로이터통신 기자가 최근 미국 공장 건설 가능성에 대해 취재를 해 왔고, 이에 대해 "미국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장이고, 그래서 삼성전자도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 공장을 포함한 중요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검토할 것이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또다른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로이터 기사의 제목이 마치 삼성전자가 미국에 가전제품 공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처럼 나왔고, 이를 트럼프 대통령이 보고 트윗에 "고마워요. 삼성, 정말 함께 하길 바랍니다"라고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이미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공장에 약 170억 달러 가량 투자해 공장을 갖고 있고, 신규 투자 필요성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미국시장 등을 겨냥해 미국의 고급 가전 업체인 데이코를 인수한 바 있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KBS와 통화에서 로이터통신 기자가 최근 미국 공장 건설 가능성에 대해 취재를 해 왔고, 이에 대해 "미국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장이고, 그래서 삼성전자도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 공장을 포함한 중요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검토할 것이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또다른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로이터 기사의 제목이 마치 삼성전자가 미국에 가전제품 공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처럼 나왔고, 이를 트럼프 대통령이 보고 트윗에 "고마워요. 삼성, 정말 함께 하길 바랍니다"라고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이미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공장에 약 170억 달러 가량 투자해 공장을 갖고 있고, 신규 투자 필요성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미국시장 등을 겨냥해 미국의 고급 가전 업체인 데이코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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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美 투자 규모와 시기·장소 결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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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2-03 08:45:15

삼성전자는 오늘(3일) 미국에 가전제품 공장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는 로이터통신 기사와 관련해 구체적인 규모와 시기, 장소 등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KBS와 통화에서 로이터통신 기자가 최근 미국 공장 건설 가능성에 대해 취재를 해 왔고, 이에 대해 "미국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장이고, 그래서 삼성전자도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 공장을 포함한 중요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검토할 것이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또다른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로이터 기사의 제목이 마치 삼성전자가 미국에 가전제품 공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처럼 나왔고, 이를 트럼프 대통령이 보고 트윗에 "고마워요. 삼성, 정말 함께 하길 바랍니다"라고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이미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공장에 약 170억 달러 가량 투자해 공장을 갖고 있고, 신규 투자 필요성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미국시장 등을 겨냥해 미국의 고급 가전 업체인 데이코를 인수한 바 있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KBS와 통화에서 로이터통신 기자가 최근 미국 공장 건설 가능성에 대해 취재를 해 왔고, 이에 대해 "미국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장이고, 그래서 삼성전자도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 공장을 포함한 중요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검토할 것이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또다른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로이터 기사의 제목이 마치 삼성전자가 미국에 가전제품 공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처럼 나왔고, 이를 트럼프 대통령이 보고 트윗에 "고마워요. 삼성, 정말 함께 하길 바랍니다"라고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이미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공장에 약 170억 달러 가량 투자해 공장을 갖고 있고, 신규 투자 필요성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미국시장 등을 겨냥해 미국의 고급 가전 업체인 데이코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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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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