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어젯밤 청와대 압수수색 영장 발부받아
입력 2017.02.03 (08:39)
수정 2017.02.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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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어제(1일) 밤 법원에서 청와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특검은 오늘(2일) 중으로 청와대 압수수색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 관계자는 "청와대 압수수색을 현재까지 착수한 사실이 없으나 상황 발생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특검은 대통령 비서실장실과 민정수석실, 경호실 등 의혹이 제기된 대상 모든 곳을 압수수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청와대 측이 경내 진입을 거부할 것으로 보여 양측의 신경전이 예상된다.
검찰 압수수색 때와 마찬가지로 청와대 측이 건네주는 자료를 임의 제출받는 식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검 관계자는 "청와대 압수수색을 현재까지 착수한 사실이 없으나 상황 발생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특검은 대통령 비서실장실과 민정수석실, 경호실 등 의혹이 제기된 대상 모든 곳을 압수수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청와대 측이 경내 진입을 거부할 것으로 보여 양측의 신경전이 예상된다.
검찰 압수수색 때와 마찬가지로 청와대 측이 건네주는 자료를 임의 제출받는 식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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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어젯밤 청와대 압수수색 영장 발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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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3 08:39:12
- 수정2017-02-03 09:10:36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어제(1일) 밤 법원에서 청와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특검은 오늘(2일) 중으로 청와대 압수수색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 관계자는 "청와대 압수수색을 현재까지 착수한 사실이 없으나 상황 발생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특검은 대통령 비서실장실과 민정수석실, 경호실 등 의혹이 제기된 대상 모든 곳을 압수수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청와대 측이 경내 진입을 거부할 것으로 보여 양측의 신경전이 예상된다.
검찰 압수수색 때와 마찬가지로 청와대 측이 건네주는 자료를 임의 제출받는 식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검 관계자는 "청와대 압수수색을 현재까지 착수한 사실이 없으나 상황 발생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특검은 대통령 비서실장실과 민정수석실, 경호실 등 의혹이 제기된 대상 모든 곳을 압수수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청와대 측이 경내 진입을 거부할 것으로 보여 양측의 신경전이 예상된다.
검찰 압수수색 때와 마찬가지로 청와대 측이 건네주는 자료를 임의 제출받는 식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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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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