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압수수색 찬반 집회…“특검 해체” vs “공무집행 방해”

입력 2017.02.03 (16:14) 수정 2017.02.03 (16: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3일) 특별검사팀의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를 두고 찬반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대한당 등 보수단체 회원들은 오늘(3일) 서울 종로구 효자 치안센터 앞에서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특검 해체", "국회 해산" 등의 구호를 외치며 "청와대 압수수색을 강제하는 특검을 처벌하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는 오늘 오후 같은 장소에서 청와대 강제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은 적법한 공무 집행이며, 이를 거부하는 행위는 공무집행 방해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靑 압수수색 찬반 집회…“특검 해체” vs “공무집행 방해”
    • 입력 2017-02-03 16:14:55
    • 수정2017-02-03 16:28:02
    사회
오늘(3일) 특별검사팀의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를 두고 찬반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대한당 등 보수단체 회원들은 오늘(3일) 서울 종로구 효자 치안센터 앞에서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특검 해체", "국회 해산" 등의 구호를 외치며 "청와대 압수수색을 강제하는 특검을 처벌하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는 오늘 오후 같은 장소에서 청와대 강제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은 적법한 공무 집행이며, 이를 거부하는 행위는 공무집행 방해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