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아파트에서 불…1명 사망 12명 부상
입력 2017.02.04 (04:28)
수정 2017.02.0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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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 [뉴스광장] 동작구 아파트서 방화추정 불…1명 사망
어제(3일)밤 10시 47분쯤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10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김 모(40) 씨가 숨졌고, 고 모(67) 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민 11명도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10여 명은 인근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망한 김 씨가 출입구에서 가까이 있어 충분히 대피할 수 있었는데도 대피하지 않은 점으로 보아 방화가 의심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밀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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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 아파트에서 불…1명 사망 1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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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4 04:28:03
- 수정2017-02-04 08:16:30
[연관 기사] ☞ [뉴스광장] 동작구 아파트서 방화추정 불…1명 사망
어제(3일)밤 10시 47분쯤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10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김 모(40) 씨가 숨졌고, 고 모(67) 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민 11명도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10여 명은 인근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망한 김 씨가 출입구에서 가까이 있어 충분히 대피할 수 있었는데도 대피하지 않은 점으로 보아 방화가 의심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밀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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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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