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차 촛불집회 “청와대 압수수색, 대통령 강제수사”

입력 2017.02.04 (21:08) 수정 2017.02.0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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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 14차 촛불집회가 열린 오늘(4일), 참가자들은 청와대 압수수색과 대통령 강제수사를 특검에 요구했습니다.

이화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4번째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가 조속하게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2월에는 탄핵하라. 2월에는 탄핵하라"

특검팀의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를 지지하고, 박 대통령을 강제수사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본 집회를 마치고 청와대와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근처까지 행진도 이어졌습니다.

서울 삼성본관 앞에선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 대기업 총수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신은정(서울시 양천구) : "청와대 압수수색 빨리 이루어져서..아니 사실 감추시는게 없으면 그렇게 압수수색을 거부할 이유가 없잖아요."

집회 주최 측은 대통령이 퇴진하지 않을 경우 취임 4주년인 25일 전국적으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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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차 촛불집회 “청와대 압수수색, 대통령 강제수사”
    • 입력 2017-02-04 21:12:18
    • 수정2017-02-04 21: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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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 14차 촛불집회가 열린 오늘(4일), 참가자들은 청와대 압수수색과 대통령 강제수사를 특검에 요구했습니다.

이화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4번째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가 조속하게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2월에는 탄핵하라. 2월에는 탄핵하라"

특검팀의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를 지지하고, 박 대통령을 강제수사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본 집회를 마치고 청와대와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근처까지 행진도 이어졌습니다.

서울 삼성본관 앞에선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 대기업 총수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신은정(서울시 양천구) : "청와대 압수수색 빨리 이루어져서..아니 사실 감추시는게 없으면 그렇게 압수수색을 거부할 이유가 없잖아요."

집회 주최 측은 대통령이 퇴진하지 않을 경우 취임 4주년인 25일 전국적으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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