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조우종♥정다은 5년째 열애 “박명수 예리하네”

입력 2017.02.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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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과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5년째 열애 중인 사실이 6일(오늘) 처음 밝혀졌다.

조우종 소속사 FNC 엔터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교제한지 4~5년 정도 됐다. 결혼 계획은 아직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조우종은 지난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연인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다. "여자친구가 일반인은 아니다. 나이 차이가 나긴 하지만 열 살 이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7세다.

과거 박명수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한 적도 있었다. 지난해 2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 정다은 아나운서가 함께했다. 박명수는 "정다은 아나운서는 조우종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정말 많이 웃는다. 둘이 무슨 관계냐"며 "혹시 테이블 밑에서 손잡고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그렇지 않다. '뮤직쇼'에서는 절 놀리기 때문에 민망해서 웃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은 교제 중이었다.

사진 출처 : 정다은 아나운서 페이스북사진 출처 : 정다은 아나운서 페이스북

정다은 아나운서는 2년 전 페이스북에 "다들 한복을 입는데, 우종 선배는 무슨 옷 입으신 건지?"라는 내용과 함께 조우종과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KBS 쿨FM '조우종의 뮤직쇼'에서 "아나운서실에 앉아 있다 보면 조우종은 항상 여자 후배들과 화기애애하고 희희낙락한다" "항상 여자 아나운서가 옆에 있고 터치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조우종은 발끈하며 "그건 너무 변태 같지 않냐. 그냥 격려다"라며 티격태격했다.

조우종은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지난해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KBS 34기로 입사해 재직 중이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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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06 15: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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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과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5년째 열애 중인 사실이 6일(오늘) 처음 밝혀졌다.

조우종 소속사 FNC 엔터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교제한지 4~5년 정도 됐다. 결혼 계획은 아직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조우종은 지난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연인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다. "여자친구가 일반인은 아니다. 나이 차이가 나긴 하지만 열 살 이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7세다.

과거 박명수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한 적도 있었다. 지난해 2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 정다은 아나운서가 함께했다. 박명수는 "정다은 아나운서는 조우종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정말 많이 웃는다. 둘이 무슨 관계냐"며 "혹시 테이블 밑에서 손잡고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그렇지 않다. '뮤직쇼'에서는 절 놀리기 때문에 민망해서 웃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은 교제 중이었다.

사진 출처 : 정다은 아나운서 페이스북
정다은 아나운서는 2년 전 페이스북에 "다들 한복을 입는데, 우종 선배는 무슨 옷 입으신 건지?"라는 내용과 함께 조우종과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KBS 쿨FM '조우종의 뮤직쇼'에서 "아나운서실에 앉아 있다 보면 조우종은 항상 여자 후배들과 화기애애하고 희희낙락한다" "항상 여자 아나운서가 옆에 있고 터치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조우종은 발끈하며 "그건 너무 변태 같지 않냐. 그냥 격려다"라며 티격태격했다.

조우종은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지난해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KBS 34기로 입사해 재직 중이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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