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총수 일가, 임원 승진까지 평균 4.9년”

입력 2017.02.08 (17:09) 수정 2017.02.08 (17: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50대 그룹 오너일가 구성원은 입사 후 평균 4.9년 만에 임원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일반 회사원이 임원이 되기까지는 24년이 걸린다고 기업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가 밝혔습니다.

CEO스코어 조사 결과, 오너일가는 29살 쯤에 입사해 30대 초반에 임원으로 승진하고 40대 초반에 사장 이상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랐습니다.

특히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유경 백화점부문 총괄사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19명은 바로 임원으로 입사했다고 CEO스코어는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업 총수 일가, 임원 승진까지 평균 4.9년”
    • 입력 2017-02-08 17:10:37
    • 수정2017-02-08 17:21:09
    뉴스 5
우리나라 50대 그룹 오너일가 구성원은 입사 후 평균 4.9년 만에 임원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일반 회사원이 임원이 되기까지는 24년이 걸린다고 기업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가 밝혔습니다.

CEO스코어 조사 결과, 오너일가는 29살 쯤에 입사해 30대 초반에 임원으로 승진하고 40대 초반에 사장 이상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랐습니다.

특히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유경 백화점부문 총괄사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19명은 바로 임원으로 입사했다고 CEO스코어는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