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탄핵 완수 비상한 각오로 뭉쳐야”

입력 2017.02.09 (10:52) 수정 2017.02.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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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9일(오늘) "민주당이 탄핵을 완수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결의를 다시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탄핵 찬성 여론이 지난해 말과 비슷하게 여전히 78%에 이른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또 촛불 집회 참석 문제에 대해서도 "헌재의 탄핵 심판 조기 인용과 특검 기간 연장을 촉구하기 위해 촛불 집회에 한 분도 빠짐 없이 참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야3당 대표는 8일(어제) 회동을 갖고 대통령에 대한 2월 탄핵 결정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판결 지연 가능성이 커진 데 대해 "헌법 재판소는 이정미 재판관 임기인 다음달 13일 이전에 탄핵 심판을 인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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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탄핵 완수 비상한 각오로 뭉쳐야”
    • 입력 2017-02-09 10:52:12
    • 수정2017-02-09 10:59:20
    정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9일(오늘) "민주당이 탄핵을 완수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결의를 다시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탄핵 찬성 여론이 지난해 말과 비슷하게 여전히 78%에 이른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또 촛불 집회 참석 문제에 대해서도 "헌재의 탄핵 심판 조기 인용과 특검 기간 연장을 촉구하기 위해 촛불 집회에 한 분도 빠짐 없이 참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야3당 대표는 8일(어제) 회동을 갖고 대통령에 대한 2월 탄핵 결정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판결 지연 가능성이 커진 데 대해 "헌법 재판소는 이정미 재판관 임기인 다음달 13일 이전에 탄핵 심판을 인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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