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개성공단, UN 제재로 당장 재가동 어려워”
입력 2017.02.09 (14:19)
수정 2017.02.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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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0일(내일) 개성공단 폐쇄 1년을 맞아 "개성공단을 당장 재가동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9일(오늘) 서울 미림여자정보과학고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UN 제재안을 지키지 않으면 우리도 제재를 받게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대화를 병행하면서 협상 테이블이 만들어졌을 때 종합적으로 (재개를)논의해야 한다"며 "우리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조건으로 대화 테이블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또 출마선언 시기와 관련해선 "아직 탄핵이 인용되기 전"이라며 "지금은 제가 유일한 현역의원이기 때문에 저는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 전 대표는 미림여자정보과학고에서 학생들과 만나 "지금의 교육제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지 않다"며 "12년 내내 입시준비만 해서 창의교육도, 인성교육도, 적성찾기도 안 된다"며 학제개편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제개편으로) 지금의 초, 중, 고 교육에서 적성을 찾고 인성교육을 받고 창의 교육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게 제가 오랫동안 깊이 고민했던 결과"라면서 "자율, 협업, 축적 세 가지가 창의적인 인재의 가장 중요한 것이고 그런 인재를 키우는 게 창의교육"이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9일(오늘) 서울 미림여자정보과학고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UN 제재안을 지키지 않으면 우리도 제재를 받게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대화를 병행하면서 협상 테이블이 만들어졌을 때 종합적으로 (재개를)논의해야 한다"며 "우리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조건으로 대화 테이블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또 출마선언 시기와 관련해선 "아직 탄핵이 인용되기 전"이라며 "지금은 제가 유일한 현역의원이기 때문에 저는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 전 대표는 미림여자정보과학고에서 학생들과 만나 "지금의 교육제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지 않다"며 "12년 내내 입시준비만 해서 창의교육도, 인성교육도, 적성찾기도 안 된다"며 학제개편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제개편으로) 지금의 초, 중, 고 교육에서 적성을 찾고 인성교육을 받고 창의 교육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게 제가 오랫동안 깊이 고민했던 결과"라면서 "자율, 협업, 축적 세 가지가 창의적인 인재의 가장 중요한 것이고 그런 인재를 키우는 게 창의교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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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개성공단, UN 제재로 당장 재가동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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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9 14: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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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0일(내일) 개성공단 폐쇄 1년을 맞아 "개성공단을 당장 재가동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9일(오늘) 서울 미림여자정보과학고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UN 제재안을 지키지 않으면 우리도 제재를 받게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대화를 병행하면서 협상 테이블이 만들어졌을 때 종합적으로 (재개를)논의해야 한다"며 "우리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조건으로 대화 테이블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또 출마선언 시기와 관련해선 "아직 탄핵이 인용되기 전"이라며 "지금은 제가 유일한 현역의원이기 때문에 저는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 전 대표는 미림여자정보과학고에서 학생들과 만나 "지금의 교육제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지 않다"며 "12년 내내 입시준비만 해서 창의교육도, 인성교육도, 적성찾기도 안 된다"며 학제개편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제개편으로) 지금의 초, 중, 고 교육에서 적성을 찾고 인성교육을 받고 창의 교육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게 제가 오랫동안 깊이 고민했던 결과"라면서 "자율, 협업, 축적 세 가지가 창의적인 인재의 가장 중요한 것이고 그런 인재를 키우는 게 창의교육"이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9일(오늘) 서울 미림여자정보과학고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UN 제재안을 지키지 않으면 우리도 제재를 받게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대화를 병행하면서 협상 테이블이 만들어졌을 때 종합적으로 (재개를)논의해야 한다"며 "우리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조건으로 대화 테이블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또 출마선언 시기와 관련해선 "아직 탄핵이 인용되기 전"이라며 "지금은 제가 유일한 현역의원이기 때문에 저는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 전 대표는 미림여자정보과학고에서 학생들과 만나 "지금의 교육제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지 않다"며 "12년 내내 입시준비만 해서 창의교육도, 인성교육도, 적성찾기도 안 된다"며 학제개편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제개편으로) 지금의 초, 중, 고 교육에서 적성을 찾고 인성교육을 받고 창의 교육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게 제가 오랫동안 깊이 고민했던 결과"라면서 "자율, 협업, 축적 세 가지가 창의적인 인재의 가장 중요한 것이고 그런 인재를 키우는 게 창의교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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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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