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경쟁사에 “죽고 싶으면 해 봐”…조폭들의 독점

입력 2017.02.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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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납품회사를 운영하며 경쟁 업주를 폭행하고 협박해 주류 공급을 독점한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권 씨는 자신의 거래처를 상대로 영업을 시도했다는 이유로, 부하 조직원을 동원해 경쟁사 업주 A(37)씨를 폭행하는 등 2014년 3월부터 2016년 1월까지 경쟁 업주 3명을 6차례에 걸쳐 협박하거나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유흥업소 421곳과 짜고 23억 원 상당의 주류 매출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발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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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경쟁사에 “죽고 싶으면 해 봐”…조폭들의 독점
    • 입력 2017-02-09 17:43:56
    Go! 현장
주류 납품회사를 운영하며 경쟁 업주를 폭행하고 협박해 주류 공급을 독점한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권 씨는 자신의 거래처를 상대로 영업을 시도했다는 이유로, 부하 조직원을 동원해 경쟁사 업주 A(37)씨를 폭행하는 등 2014년 3월부터 2016년 1월까지 경쟁 업주 3명을 6차례에 걸쳐 협박하거나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유흥업소 421곳과 짜고 23억 원 상당의 주류 매출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발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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