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어제) 밤 10시 반쯤 경북 영천시 야사동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지만, 아파트에 살고 있던 70대 부부가 숨졌다.
불이 나자 남편인 71살 황모 씨는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뛰어내리다 숨졌고, 부인인 70살 정모 씨는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집 안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9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유가족들을 상대로 가정 불화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지만, 아파트에 살고 있던 70대 부부가 숨졌다.
불이 나자 남편인 71살 황모 씨는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뛰어내리다 숨졌고, 부인인 70살 정모 씨는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집 안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9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유가족들을 상대로 가정 불화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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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천 아파트서 화재…70대 부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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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10 08:32:24
지난 9일(어제) 밤 10시 반쯤 경북 영천시 야사동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지만, 아파트에 살고 있던 70대 부부가 숨졌다.
불이 나자 남편인 71살 황모 씨는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뛰어내리다 숨졌고, 부인인 70살 정모 씨는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집 안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9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유가족들을 상대로 가정 불화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지만, 아파트에 살고 있던 70대 부부가 숨졌다.
불이 나자 남편인 71살 황모 씨는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뛰어내리다 숨졌고, 부인인 70살 정모 씨는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집 안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9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유가족들을 상대로 가정 불화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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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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