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새누리, 진영 이익 위해 광장 민심 이용”

입력 2017.02.11 (11:32) 수정 2017.02.11 (11: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바른정당은 11일(오늘)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이 "진영 이익을 위해 광장 민심을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제원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촛불집회에 의원 총동원령을 내리고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하고, 새누리당도 자칭 대권 주자와 당 중진이 대거 태극기집회에 나간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장 대변인은 "국론이 분열된 상황에서 정치권마저 양 극단의 집회에 나가 선동하는 모습은 헌재에 판단을 맡기고 민생에 전념하기로 한 탄핵 초심을 잃어버린 것"이라면서 "양당은 즉시 국회로 돌아와 민생에 전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새누리, 진영 이익 위해 광장 민심 이용”
    • 입력 2017-02-11 11:32:38
    • 수정2017-02-11 11:39:13
    정치
바른정당은 11일(오늘)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이 "진영 이익을 위해 광장 민심을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제원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촛불집회에 의원 총동원령을 내리고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하고, 새누리당도 자칭 대권 주자와 당 중진이 대거 태극기집회에 나간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장 대변인은 "국론이 분열된 상황에서 정치권마저 양 극단의 집회에 나가 선동하는 모습은 헌재에 판단을 맡기고 민생에 전념하기로 한 탄핵 초심을 잃어버린 것"이라면서 "양당은 즉시 국회로 돌아와 민생에 전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