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희정, 호남 민심 공략…원유철·안상수, 구제역 대책회의 참석

입력 2017.02.12 (01:13) 수정 2017.02.12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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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는 12일(오늘) 야권의 심장부인 호남을 방문해 호남민심 공략에 나선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간담회를 열어 지역발전을 위해 혁신도시 추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전북도청에 마련된 구제역 상황실을 방문해 구제역 피해실태와 방역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전일에 이어 호남방문을 이어간다.

안 지사는 이날 광주 5.18민주화운동 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해 전남대학교에서 학생들과 만나 청년일자리 문제 등을 듣고, 공약에 참고할 전망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경북 안동을 방문해 대구, 경북 민심잡기에 나선다.

이 시장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탄핵 정국에서의 대처, 지지율 변화에 따른 전략 등 현안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이날 서울의 한 융합인재교육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융합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서울대학교 융합과학대학원장을 맡았던 당시의 경험 등을 이야기하며 학생들과 교감한다는 계획이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이날 한 지역방송에 출연해 국민의당과의 연대, 범보수후보단일화 등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오후에는 의원·원외위원장 대토론회에 참석해 향후 당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역시 의원·원외위원장 대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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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12 01:13:23
    • 수정2017-02-12 02:16:11
    정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는 12일(오늘) 야권의 심장부인 호남을 방문해 호남민심 공략에 나선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간담회를 열어 지역발전을 위해 혁신도시 추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전북도청에 마련된 구제역 상황실을 방문해 구제역 피해실태와 방역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전일에 이어 호남방문을 이어간다.

안 지사는 이날 광주 5.18민주화운동 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해 전남대학교에서 학생들과 만나 청년일자리 문제 등을 듣고, 공약에 참고할 전망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경북 안동을 방문해 대구, 경북 민심잡기에 나선다.

이 시장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탄핵 정국에서의 대처, 지지율 변화에 따른 전략 등 현안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이날 서울의 한 융합인재교육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융합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서울대학교 융합과학대학원장을 맡았던 당시의 경험 등을 이야기하며 학생들과 교감한다는 계획이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이날 한 지역방송에 출연해 국민의당과의 연대, 범보수후보단일화 등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오후에는 의원·원외위원장 대토론회에 참석해 향후 당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역시 의원·원외위원장 대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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