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B컷 맞아? ‘사랑둥이’ 승재 증명사진 대방출

매주 일요일 전국민에게 귀여움을 선사하는 사랑둥이 승재의 증명사진 B컷이 대방출됐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프로그램 녹화 중 찍은 승재의 증명사진들을 대거 공개했다. 여기에는 극강의 귀여움을 자랑하는 승재의 다양한 표정이 들어 있어 보기만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스튜디오는 놀이터?

승재는 어린이집 입소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관을 찾았다. 세상의 모든 이들을 사랑하고, 만물에 호기심이 가득한 승재가 순순히 앉아 증명사진을 찍을리는 만무. 승재는 입장과 동시에 아빠 고지용의 손길을 피해 스튜디오 곳곳을 활보했다.

이에 고지용은 어렵게 승재를 의자에 앉힌 뒤 "10초만 있어"라고 말하며 특유의 '프로설득러'모드를 가동했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목과 얼굴을 잠시도 가만히 두지 않아 아빠를 혼란에 빠뜨렸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특히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카메라를 향해 손짓하고 있는 승재가 눈에 띈다. '사랑둥이'라는 별명과 걸맞게 카메라에도 애정을 뿜어내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 승재는 혓바닥을 쭉 내밀고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증명사진 B컷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승재의 모습은 촬영할 때 다이내믹했을 당시 상황을 상상하게 만든다.

"아기 문어야~ 우리집에 가자!"
승재의 '문어 사랑'



승재가 아빠 고지용을 따라 마트의 수산물 코너에 갔다. 여러 가지 물건을 팔고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마트는 승재에게 이것저것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놀이터다.

친화력이 강한 승재는 수족관에 있는 문어를 보자마자 연신 "우~와아!"라고 감탄사를 외쳤다. 특히 승재는 동생을 다루듯 "아기 문어야 집에 가자"라고 말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또 문어를 구입한 후, 승재는 마트에 지나가는 누나들에게 "우리 아기 문어 귀엽죠?"라고 물어보며 또 한번 친근함을 자랑했다.

사랑둥이 승재의 역대급 귀여움을 만나볼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월 12일(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프로덕션2] 문경림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