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추리의 여왕’

입력 2017.02.13 (10:04) 수정 2017.02.13 (10: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 최강희가 추리의 여왕 주연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최강희는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후속으로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타이틀 롤인 유설옥 역으로 분해 극의 흐름을 이끌어간다.

최강희가 열연하게 될 ‘유설옥’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절대동안에 호기심 많고 4차원의 푼수기와 허당스러운 빈틈을 지닌 사랑스러운 여성이지만 사건만 일어났다하면 눈을 반짝이며 숨겨둔 추리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추리 만렙의 모태 탐정녀다.

우연히 엮이게 된 마약반 형사 완승과 서로 다른 수사방식으로 티격태격하면서도 결국 환상의 콤비를 결성, 경찰조차 두 손 두 발 든 미제 사건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며 로맨스보다 가슴 뛰고 판타지보다 기발한 본격 추리물의 재미를 안방극장에 전달할 전망이다.

‘하트 투 하트’, ‘보스를 지켜라’, ‘달콤한 나의 도시’ 등 잇따른 흥행작을 통해 대세 로코퀸의 입지를 굳혀왔던 최강희는 ‘추리의 여왕’ 출연을 확정하면서 지난해 ‘화려한 유혹 이후 약 1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을 알렸다. 더군다나 KBS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05년 드라마시티 ‘주택개보수 작업일지’이후 12년만인 셈이다.

무엇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개성만점의 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훔쳐 왔던 최강희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그녀가 그려낼 색다른 ‘추리의 여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최강희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강희, 본연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판단에 ‘추리의 여왕’을 선택했다”며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때로는 달콤하고 가끔은 살벌한 연기변신을 선보여 왔던 최강희의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여탐정 변신을 기대해달라”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최강희 주연의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강희, ‘추리의 여왕’
    • 입력 2017-02-13 10:04:22
    • 수정2017-02-13 10:04:39
    TV특종
배우 최강희가 추리의 여왕 주연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최강희는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후속으로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타이틀 롤인 유설옥 역으로 분해 극의 흐름을 이끌어간다. 최강희가 열연하게 될 ‘유설옥’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절대동안에 호기심 많고 4차원의 푼수기와 허당스러운 빈틈을 지닌 사랑스러운 여성이지만 사건만 일어났다하면 눈을 반짝이며 숨겨둔 추리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추리 만렙의 모태 탐정녀다. 우연히 엮이게 된 마약반 형사 완승과 서로 다른 수사방식으로 티격태격하면서도 결국 환상의 콤비를 결성, 경찰조차 두 손 두 발 든 미제 사건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며 로맨스보다 가슴 뛰고 판타지보다 기발한 본격 추리물의 재미를 안방극장에 전달할 전망이다. ‘하트 투 하트’, ‘보스를 지켜라’, ‘달콤한 나의 도시’ 등 잇따른 흥행작을 통해 대세 로코퀸의 입지를 굳혀왔던 최강희는 ‘추리의 여왕’ 출연을 확정하면서 지난해 ‘화려한 유혹 이후 약 1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을 알렸다. 더군다나 KBS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05년 드라마시티 ‘주택개보수 작업일지’이후 12년만인 셈이다. 무엇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개성만점의 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훔쳐 왔던 최강희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그녀가 그려낼 색다른 ‘추리의 여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최강희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강희, 본연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판단에 ‘추리의 여왕’을 선택했다”며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때로는 달콤하고 가끔은 살벌한 연기변신을 선보여 왔던 최강희의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여탐정 변신을 기대해달라”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최강희 주연의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