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같은 말 다른 해석’ 고성 오간 미방위 파행

입력 2017.02.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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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열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신상진 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간사 간 고성이 오갔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지난해 12월 "109개 법안을 소위에서 다룬다"는 간사 합의를 토대로 방송법 개정안의 법안 심사 소위 회부를 요청했다.

하지만 박대출 자유한국당 간사는 합의 내용에 대해 "법안 심사 채택 여부를 다룬다는 의미"라며 방송법 개정안의 즉각적인 소위 회부를 막았다.

자유한국당 소속인 신상진 위원장은 "109개 법안을 다룬다고 만 했을 뿐 방송법 개정안을 바로 다룬다는 합의는 없었다"며 여당 측 입장을 대변했으며, 이 문제와 관련해 여야 의견이 강하게 맞서자 개의 1시간30분 만에 정회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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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같은 말 다른 해석’ 고성 오간 미방위 파행
    • 입력 2017-02-15 15:10:13
    정치
어제(14일) 열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신상진 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간사 간 고성이 오갔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지난해 12월 "109개 법안을 소위에서 다룬다"는 간사 합의를 토대로 방송법 개정안의 법안 심사 소위 회부를 요청했다.

하지만 박대출 자유한국당 간사는 합의 내용에 대해 "법안 심사 채택 여부를 다룬다는 의미"라며 방송법 개정안의 즉각적인 소위 회부를 막았다.

자유한국당 소속인 신상진 위원장은 "109개 법안을 다룬다고 만 했을 뿐 방송법 개정안을 바로 다룬다는 합의는 없었다"며 여당 측 입장을 대변했으며, 이 문제와 관련해 여야 의견이 강하게 맞서자 개의 1시간30분 만에 정회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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