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개강 여신’ 만들어주는 연예인 캐주얼 코디

입력 2017.02.15 (16: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월 입학·개강을 앞두고 '개강 여신'이 되기 위해 준비 중인 사람이 많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쇼핑에도 나서본다.

스타들은 일상에 어떤 옷을 입을까. 매일 명품에 화려한 옷만 입을 것 같지만 꼭 그렇진 않다. 기본 아이템으로도 멋스러운 코디를 완성해내기도 한다.

스타들의 SNS에서 발견한 캐주얼 코디를 정리해 봤다.

코디의 주인공은 '아우터'

김고은, 박수진, 박신혜, 소이현, 수영, 엄현경김고은, 박수진, 박신혜, 소이현, 수영, 엄현경

겨울과 가을 코디가 즐거운 이유는 '아우터'가 아닐까. 스타들의 일상에서도 아우터가 돋보이는 코디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아우터를 강조한 코디의 특징은 함께 입은 상의·하의가 심플하다는 점이다. 스타들은 블랙, 화이트, 데님 등을 즐겨 입었다.

요즘 자주 보이는 아우터는 김고은과 박수진이 입은 '헤링본 재킷'이다. 헤링본은 '청어의 뼈'를 의미하며 이와 닮은 체크무늬 옷감을 말한다. 전지현이 드라마에서 입고 나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봄에도 헤링본 유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흰색 상의 + 데님'은 진리

김소현, 김유정, 레이디제인, 박보람, 설현, 최희김소현, 김유정, 레이디제인, 박보람, 설현, 최희

스타들의 일상복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코디는 흰색 상의에 데님을 입은 모습이다. 이는 수십 년 전부터 유행하던 코디인데, 체형이나 분위기에 따라 다른 연출이 가능하다.

김유정, 김소현, 설현처럼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입어 단정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는가 하면, 박보람처럼 심플한 흰색 티셔츠에 입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청바지가 지겹다면 최희처럼 청치마를 입어 산뜻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여성스러운 이미지보다 귀여운 이미지가 강하다면 레이디제인처럼 긴팔 블라우스에 청 반바지를 코디하는 것도 좋다.

'스트라이프'로 분위기 여신

송혜교, 이성경, 려원, 윤승아송혜교, 이성경, 려원, 윤승아

스트라이프는 패션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어두운색 바지만 입어줘도 차려입은 듯한 느낌이 든다.

줄무늬의 굵기나 색 등에 따라 풍기는 분위기가 다르다. 때문에 스트라이프라고 무조건 선택하는 식이 아니라,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여성스러운 뷔스티에 코디

나연, 윤아, 공효진, 이성경나연, 윤아, 공효진, 이성경

원래 뷔스티에는 어깨끈이 없는 긴 브래지어를 말한다. 그러다 얇은 어깨끈이 달려있는 형태로 나오면서 속옷이 아닌 겉옷으로 쓰임이 변화했다.

공효진, 윤아처럼 티 위에 걸쳐 상의처럼 입을 수도 있고, 트와이스 나연처럼 원피스 타입으로도 입을 수 있다.

함께 입는 티셔츠나 하의를 고를 땐 단조로운 걸 택해 뷔스티에에 시선을 모으는 식의 코디가 가장 쉽다.

시험 기간엔 맨투맨 & 후디

다솜, 허영지다솜, 허영지

시험기간에 자주 보이는 코디는 맨투맨과 후드티가 아닐까. 체형을 가려주는 편한 코디에 모자와도 잘 어울려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

다솜은 연회색 맨투맨에 검은색 짧은 하의를 매치해 귀엽게 소화했다.

허영지의 코디를 보면 슬림하고 적당한 길이의 바지를 입었다. 바지가 너무 길거나 통이 넓으면 추레해 보일 수 있다. 신발은 스포티한 스니커즈를 신어 건강미를 살렸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스타] ‘개강 여신’ 만들어주는 연예인 캐주얼 코디
    • 입력 2017-02-15 16:32:04
    K-STAR
3월 입학·개강을 앞두고 '개강 여신'이 되기 위해 준비 중인 사람이 많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쇼핑에도 나서본다.

스타들은 일상에 어떤 옷을 입을까. 매일 명품에 화려한 옷만 입을 것 같지만 꼭 그렇진 않다. 기본 아이템으로도 멋스러운 코디를 완성해내기도 한다.

스타들의 SNS에서 발견한 캐주얼 코디를 정리해 봤다.

코디의 주인공은 '아우터'

김고은, 박수진, 박신혜, 소이현, 수영, 엄현경
겨울과 가을 코디가 즐거운 이유는 '아우터'가 아닐까. 스타들의 일상에서도 아우터가 돋보이는 코디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아우터를 강조한 코디의 특징은 함께 입은 상의·하의가 심플하다는 점이다. 스타들은 블랙, 화이트, 데님 등을 즐겨 입었다.

요즘 자주 보이는 아우터는 김고은과 박수진이 입은 '헤링본 재킷'이다. 헤링본은 '청어의 뼈'를 의미하며 이와 닮은 체크무늬 옷감을 말한다. 전지현이 드라마에서 입고 나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봄에도 헤링본 유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흰색 상의 + 데님'은 진리

김소현, 김유정, 레이디제인, 박보람, 설현, 최희
스타들의 일상복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코디는 흰색 상의에 데님을 입은 모습이다. 이는 수십 년 전부터 유행하던 코디인데, 체형이나 분위기에 따라 다른 연출이 가능하다.

김유정, 김소현, 설현처럼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입어 단정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는가 하면, 박보람처럼 심플한 흰색 티셔츠에 입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청바지가 지겹다면 최희처럼 청치마를 입어 산뜻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여성스러운 이미지보다 귀여운 이미지가 강하다면 레이디제인처럼 긴팔 블라우스에 청 반바지를 코디하는 것도 좋다.

'스트라이프'로 분위기 여신

송혜교, 이성경, 려원, 윤승아
스트라이프는 패션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어두운색 바지만 입어줘도 차려입은 듯한 느낌이 든다.

줄무늬의 굵기나 색 등에 따라 풍기는 분위기가 다르다. 때문에 스트라이프라고 무조건 선택하는 식이 아니라,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여성스러운 뷔스티에 코디

나연, 윤아, 공효진, 이성경
원래 뷔스티에는 어깨끈이 없는 긴 브래지어를 말한다. 그러다 얇은 어깨끈이 달려있는 형태로 나오면서 속옷이 아닌 겉옷으로 쓰임이 변화했다.

공효진, 윤아처럼 티 위에 걸쳐 상의처럼 입을 수도 있고, 트와이스 나연처럼 원피스 타입으로도 입을 수 있다.

함께 입는 티셔츠나 하의를 고를 땐 단조로운 걸 택해 뷔스티에에 시선을 모으는 식의 코디가 가장 쉽다.

시험 기간엔 맨투맨 & 후디

다솜, 허영지
시험기간에 자주 보이는 코디는 맨투맨과 후드티가 아닐까. 체형을 가려주는 편한 코디에 모자와도 잘 어울려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

다솜은 연회색 맨투맨에 검은색 짧은 하의를 매치해 귀엽게 소화했다.

허영지의 코디를 보면 슬림하고 적당한 길이의 바지를 입었다. 바지가 너무 길거나 통이 넓으면 추레해 보일 수 있다. 신발은 스포티한 스니커즈를 신어 건강미를 살렸다.

K스타 김가영 kbs.gaong@kbs.co.kr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