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운동하고 싶게 만드는 레깅스 여신 3

원래 운동복인 스포츠 레깅스는 이제 일상 패션으로 소비되고 있다.

편하고 코디하기 쉬우며 몸매 핏도 예뻐 보이기 때문이다.

레깅스 패션을 선도하는 연예인 3명을 꼽아봤다.

손나은

에이핑크 안무 연습 동영상 캡쳐

국내에서 레깅스로 가장 유명한 연예인으로 손나은을 꼽을 수 있다.

과거 에이핑크의 안무 연습 영상에 손나은이 스포츠 레깅스를 입고 있었고,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손나은 레깅스' '손나은 oooo 레깅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완판됐다.

지금도 레깅스는 손나은의 트레이드마크로 꼽히고 있다.

최근엔 다이어트 식품 광고 모델로도 발탁됐는데 관계자는 "레깅스가 완판된 것처럼 손나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켄달 제너(Kendall Jenner)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1995년생, 만 22살인 켄달제너는 레깅스 패션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다.

아버지이자 전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육상선수 브루스 제너에게 물려받은 긴 일자 다리가 특징이다.

그는 흰색, 검정 레깅스를 번갈아 입으며 무채색으로 상 하의를 통일해 쭉쭉 뻗은 그의 몸매를 부각시킨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선글라스와 러닝화와 함께 레깅스 코디를 즐겨 입는다.

셔츠, 톱, 가죽 재킷 등과 함께 스포티하면서도 캐쥬얼한 패션을 선보였다.

클라라

KBS 화면 캡쳐

데뷔 초, 야구장에서 흰색 레깅스를 입고 시구하던 클라라의 모습은 단번에 화제가 됐다.

다리를 치켜올린 하이킥 포즈와 줄무늬 레깅스가 파격적으로 비쳐졌기 때문이다.

클라라는 KBS '해피투게더'에서 야구장 시구가 클라라의 인생을 바꿔 놓은 순간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클라라 페이스북

화려한 이미지가 특징인 클라라는 소화하기 어려운 독특한 색깔과 문양의 레깅스도 시원하게 소화해 낸다.

K스타 강지수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