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환자 숨지자 시신 바다에 버린 병원장
환자 숨지자 시신 바다에 버린 병원장
자신이 치료하던 환자가 약물을 투여받고 숨지자 이를 자살로 위장하기 위해 시신을 바다에 버린 비정한 병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이 병원장은...
[특파원리포트] ‘맑은 하늘’ 베이징의 타이밍…무슨 일이 있었을까?
‘맑은 하늘’ 베이징의 타이밍…무슨 일이 있었을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요즘만 같아라!"요 며칠 사이 날씨를 즐기는 베이징 사람들의 공통적인...

TV엔 없다

프로그램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이재용 구속 여부 내일 새벽쯤 결론
입력 2017.02.16 (23:28) | 수정 2017.02.17 (00:08) 뉴스라인
동영상영역 시작
이재용 구속 여부 내일 새벽쯤 결론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최순실 씨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영장이 다시 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진행됐습니다.

이 부회장의 구속 여부를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방법원을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재 기자!

오늘 영장실질심사, 이례적으로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진행됐다면서요?

그 만큼 다툴만한 쟁점이 많았다고 봐야겠죠?

<리포트>

네, 오전 10시 반 시작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는 무려 7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점심 식사까지 거르고 중간에 10분 정도 잠깐 쉬고 심사가 계속 진행됐는데요, 이처럼 긴 시간 심사가 진행된 건 극히 이례적입니다.

법원 관계자는 재판부가 사건의 중요성을 고려해 양측의 계속되는 공방을 제지하지 않고 충분히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한정석 영장전담판사는 신문 내용과 양측이 제출한 자료를 놓고 검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장 발부의 최대 쟁점은 뇌물죄인데요,

특검은 지난달 19일 첫 번째 영장이 기각되고 나서 증거를 보강해 왔다며 영장 발부에 자신이 있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번 영장 청구 당시 특검은 최 씨 측에 지원한 94억원만 횡령으로 봤지만 이번에는 횡령액을 298억원으로 늘렸습니다.

이 부회장 측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출신인 송우철 변호사 등 7명의 정예 변호인단으로 방어에 나섰습니다.

송 변호사는 심사를 마친 후 기본적인 사실관계와 논리 구조가 종전 영장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며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 부회장은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중입니다.

영장 발부 여부는 양측이 제출한 자료의 양이 워낙 방대해 일러도 내일 새벽은 돼야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 이재용 구속 여부 내일 새벽쯤 결론
    • 입력 2017.02.16 (23:28)
    • 수정 2017.02.17 (00:08)
    뉴스라인
이재용 구속 여부 내일 새벽쯤 결론
<앵커 멘트>

최순실 씨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영장이 다시 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진행됐습니다.

이 부회장의 구속 여부를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방법원을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재 기자!

오늘 영장실질심사, 이례적으로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진행됐다면서요?

그 만큼 다툴만한 쟁점이 많았다고 봐야겠죠?

<리포트>

네, 오전 10시 반 시작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는 무려 7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점심 식사까지 거르고 중간에 10분 정도 잠깐 쉬고 심사가 계속 진행됐는데요, 이처럼 긴 시간 심사가 진행된 건 극히 이례적입니다.

법원 관계자는 재판부가 사건의 중요성을 고려해 양측의 계속되는 공방을 제지하지 않고 충분히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한정석 영장전담판사는 신문 내용과 양측이 제출한 자료를 놓고 검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장 발부의 최대 쟁점은 뇌물죄인데요,

특검은 지난달 19일 첫 번째 영장이 기각되고 나서 증거를 보강해 왔다며 영장 발부에 자신이 있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번 영장 청구 당시 특검은 최 씨 측에 지원한 94억원만 횡령으로 봤지만 이번에는 횡령액을 298억원으로 늘렸습니다.

이 부회장 측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출신인 송우철 변호사 등 7명의 정예 변호인단으로 방어에 나섰습니다.

송 변호사는 심사를 마친 후 기본적인 사실관계와 논리 구조가 종전 영장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며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 부회장은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중입니다.

영장 발부 여부는 양측이 제출한 자료의 양이 워낙 방대해 일러도 내일 새벽은 돼야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뉴스플러스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