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당내 대선 경선과 관련해 17일(오늘) 토론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 토론분과위원회는 후보자 토론회 횟수와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당 선관위 전체회의를 마친 뒤 양승조 선관위 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선관위에서는 (토론을) 가능한 많이, 길게 한다는 원칙"이라며, "토론분과위원회에서 실무적으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토론회 횟수 등을 두고 후보들 간 신경전도 여전한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측은 후보자 토론회와 관련,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적극적이지 않은 반면,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측은 문 전 대표가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만큼 후보 검증을 위한 토론회를 더 많이 개최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요구해왔다.
이번 회의에서 토론분과위원회는 후보자 토론회 횟수와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당 선관위 전체회의를 마친 뒤 양승조 선관위 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선관위에서는 (토론을) 가능한 많이, 길게 한다는 원칙"이라며, "토론분과위원회에서 실무적으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토론회 횟수 등을 두고 후보들 간 신경전도 여전한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측은 후보자 토론회와 관련,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적극적이지 않은 반면,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측은 문 전 대표가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만큼 후보 검증을 위한 토론회를 더 많이 개최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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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오늘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 횟수·방식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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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17 01:18:32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당내 대선 경선과 관련해 17일(오늘) 토론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 토론분과위원회는 후보자 토론회 횟수와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당 선관위 전체회의를 마친 뒤 양승조 선관위 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선관위에서는 (토론을) 가능한 많이, 길게 한다는 원칙"이라며, "토론분과위원회에서 실무적으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토론회 횟수 등을 두고 후보들 간 신경전도 여전한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측은 후보자 토론회와 관련,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적극적이지 않은 반면,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측은 문 전 대표가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만큼 후보 검증을 위한 토론회를 더 많이 개최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요구해왔다.
이번 회의에서 토론분과위원회는 후보자 토론회 횟수와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당 선관위 전체회의를 마친 뒤 양승조 선관위 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선관위에서는 (토론을) 가능한 많이, 길게 한다는 원칙"이라며, "토론분과위원회에서 실무적으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토론회 횟수 등을 두고 후보들 간 신경전도 여전한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측은 후보자 토론회와 관련,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적극적이지 않은 반면,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측은 문 전 대표가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만큼 후보 검증을 위한 토론회를 더 많이 개최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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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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