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오늘 국민의당 공식 입당

입력 2017.02.1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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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17일(오늘) 입당식을 갖고 국민의당에 공식 입당한다. 손 의장 측근인 이찬열 의원과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도 함께 입당할 예정이다.

이날 입당식에는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안철수 전 대표와 천정배 전 대표도 참석한다. 특히 안 전 대표와 천 전 대표는 손 의장의 입당을 축하하면서, 대선 경선에서의 공정한 경쟁을 다짐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또 앞서 이찬열 의원과 박우섭 청장을 최고위원으로 임명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이날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이들을 최고위원으로 임명하기 위한 당내 의견을 수렴하고 당헌, 당규 개정 작업도 논의한다.

국민의당 당헌, 당규는 최고위원을 11명까지 둘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현재는 11명이 모두 채워진 상태다. 이들을 추가 임명하기 위한 당헌, 당규 개정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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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 오늘 국민의당 공식 입당
    • 입력 2017-02-17 01:19:11
    정치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17일(오늘) 입당식을 갖고 국민의당에 공식 입당한다. 손 의장 측근인 이찬열 의원과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도 함께 입당할 예정이다.

이날 입당식에는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안철수 전 대표와 천정배 전 대표도 참석한다. 특히 안 전 대표와 천 전 대표는 손 의장의 입당을 축하하면서, 대선 경선에서의 공정한 경쟁을 다짐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또 앞서 이찬열 의원과 박우섭 청장을 최고위원으로 임명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이날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이들을 최고위원으로 임명하기 위한 당내 의견을 수렴하고 당헌, 당규 개정 작업도 논의한다.

국민의당 당헌, 당규는 최고위원을 11명까지 둘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현재는 11명이 모두 채워진 상태다. 이들을 추가 임명하기 위한 당헌, 당규 개정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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