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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 잊을만 하면 되살아나는 ‘히틀러 경례’
잊을만 하면 되살아나는 ‘히틀러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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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 ‘세균 득실’ 샤워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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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나선 北 보위부…불안한 한국행 대기
입력 2017.02.17 (06:21) | 수정 2017.02.17 (07:2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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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나선 北 보위부…불안한 한국행 대기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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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행만 학수고대하고 있는 김 씨 일가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망명기도를 눈치 챈 북한 보위부원들이 추적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양에서 가족들을 데리고 베이징행 고려항공기에 오른 순간 김 씨는 식은 땀을 흘려야 했습니다.

김정남의 측근인 김 씨가 가족들을 데리고 출국하는 걸 수상하게 여긴 국가안전보위부가 요원 5-6명을 동승시켰기 때문입니다.

<녹취> 김 모 씨 조력자(음성변조) : "이번에 가족들도 다 오고, 보위부 사람들도 따라왔답니다."

이로 인해 베이징에 도착하자 마자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던 김 씨 일행의 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보위부 요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예정에 없던 관광 일정까지 만들어야 했습니다.

<녹취> 김 모 씨 조력자(음성변조) : "보위부 사람들이 같이 따라왔으니까 만리장성도 가보고 좀 돌아다니라고..."

김 씨 가족들은 가까스로 보위부 요원들을 따돌리고, 은신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김정남 피살 소식에 충격을 받은 김 씨는 현재 머물고 있는 제3국 정부에 신변보호를 요청했습니다.

김 씨 가족이 무사히 국내로 들어오면, 백두혈통 일가로는 첫 국내 망명 사례가 됩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 추적 나선 北 보위부…불안한 한국행 대기
    • 입력 2017.02.17 (06:21)
    • 수정 2017.02.17 (07:21)
    뉴스광장 1부
추적 나선 北 보위부…불안한 한국행 대기
<앵커 멘트>

한국행만 학수고대하고 있는 김 씨 일가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망명기도를 눈치 챈 북한 보위부원들이 추적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양에서 가족들을 데리고 베이징행 고려항공기에 오른 순간 김 씨는 식은 땀을 흘려야 했습니다.

김정남의 측근인 김 씨가 가족들을 데리고 출국하는 걸 수상하게 여긴 국가안전보위부가 요원 5-6명을 동승시켰기 때문입니다.

<녹취> 김 모 씨 조력자(음성변조) : "이번에 가족들도 다 오고, 보위부 사람들도 따라왔답니다."

이로 인해 베이징에 도착하자 마자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던 김 씨 일행의 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보위부 요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예정에 없던 관광 일정까지 만들어야 했습니다.

<녹취> 김 모 씨 조력자(음성변조) : "보위부 사람들이 같이 따라왔으니까 만리장성도 가보고 좀 돌아다니라고..."

김 씨 가족들은 가까스로 보위부 요원들을 따돌리고, 은신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김정남 피살 소식에 충격을 받은 김 씨는 현재 머물고 있는 제3국 정부에 신변보호를 요청했습니다.

김 씨 가족이 무사히 국내로 들어오면, 백두혈통 일가로는 첫 국내 망명 사례가 됩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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