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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北 무역대표부 고위급 인사 탈북
입력 2017.02.17 (06:22) | 수정 2017.02.17 (07:2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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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北 무역대표부 고위급 인사 탈북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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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선양에 있는 북한 무역대표부의 고위급 인사 한 명도 최근 탈북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선양 연결합니다.

김도엽 특파원, 북한의 이른바 엘리트 탈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탈북은 언제 이뤄진 건가요?

<리포트>

네, 탈북 인사는 중국 선양 주재 북한 무역대표부의 고위급 인사인데요, 잠적한 시기는 지난달 말입니다.

북한 체육성 산하 태권도협회가 파견한 인물로 수 년간 선양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북한 주재원 사정에 정통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인사는 북한 태권도 시범단의 해외 파견과 물품 구매 사업을 맡아왔는데 탈북을 감행하면서 공작금 13만 달러를 가지고 갔습니다.

북한 태권도협회가 하는 주요 사업중에 하나가 중국 등 해외에 시범단을 보내는 건데요, 한 번에 만 달러 이상 씩을 벌어들이는 알짜 외화벌이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선양에 파견된 책임자가 거액의 사업비를 가지고 탈북을 하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세한 탈북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혼자 탈북한게 아니고 가족 2명을 데리고 이미 중국을 떠나 한국 또는, 제3국에 입국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탈북이 벌어진 직후 선양 주재 북한총영사관이 발칵 뒤집혔는데요, 주재 인력에 대한 일제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곧 대대적인 보안부 감찰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정보당국도 북한측 이상 동향을 파악하고 예의 주시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선양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선양 北 무역대표부 고위급 인사 탈북
    • 입력 2017.02.17 (06:22)
    • 수정 2017.02.17 (07:21)
    뉴스광장 1부
선양 北 무역대표부 고위급 인사 탈북
<앵커 멘트>

중국 선양에 있는 북한 무역대표부의 고위급 인사 한 명도 최근 탈북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선양 연결합니다.

김도엽 특파원, 북한의 이른바 엘리트 탈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탈북은 언제 이뤄진 건가요?

<리포트>

네, 탈북 인사는 중국 선양 주재 북한 무역대표부의 고위급 인사인데요, 잠적한 시기는 지난달 말입니다.

북한 체육성 산하 태권도협회가 파견한 인물로 수 년간 선양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북한 주재원 사정에 정통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인사는 북한 태권도 시범단의 해외 파견과 물품 구매 사업을 맡아왔는데 탈북을 감행하면서 공작금 13만 달러를 가지고 갔습니다.

북한 태권도협회가 하는 주요 사업중에 하나가 중국 등 해외에 시범단을 보내는 건데요, 한 번에 만 달러 이상 씩을 벌어들이는 알짜 외화벌이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선양에 파견된 책임자가 거액의 사업비를 가지고 탈북을 하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세한 탈북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혼자 탈북한게 아니고 가족 2명을 데리고 이미 중국을 떠나 한국 또는, 제3국에 입국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탈북이 벌어진 직후 선양 주재 북한총영사관이 발칵 뒤집혔는데요, 주재 인력에 대한 일제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곧 대대적인 보안부 감찰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정보당국도 북한측 이상 동향을 파악하고 예의 주시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선양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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