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풍랑주의보…인천여객선 8개 항로 운항 통제

입력 2017.02.17 (07:26) 수정 2017.02.1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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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천과 섬을 오가는 11개 항로 가운데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오늘(17일)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인천 먼바다에 초속 7∼13m의 강한 바람이 불고, 3.5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어 인천∼백령도 등 8개 항로 여객선 10척의 운항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비교적 내륙과 가까운 영종도 삼목∼장봉도 등 3개 항로 여객선 3척은 정상운항한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풍랑주의보는 오늘 오후 늦게 해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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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 풍랑주의보…인천여객선 8개 항로 운항 통제
    • 입력 2017-02-17 07:26:02
    • 수정2017-02-17 07:27:34
    사회
서해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천과 섬을 오가는 11개 항로 가운데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오늘(17일)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인천 먼바다에 초속 7∼13m의 강한 바람이 불고, 3.5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어 인천∼백령도 등 8개 항로 여객선 10척의 운항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비교적 내륙과 가까운 영종도 삼목∼장봉도 등 3개 항로 여객선 3척은 정상운항한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풍랑주의보는 오늘 오후 늦게 해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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