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취재후] 이사회 의결로 ‘순실 게이트’ 방지? 따져보니…
이사회 의결로 ‘순실 게이트’ 방지? 따져보니…
삼성전자가 10억 원 이상의 기부금·출연금 등을 낼 때는 이사회 의결을 거치기로 했습니다. 사업보고서...
“SNS로 김정남 동선 감시”…장시간 암살 준비
“SNS로 김정남 동선 감시”…장시간 암살 준비
 김정남이 사용했다는 '김철'이란 이름의 SNS 계정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찍은 김정남의...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정박 어선만 골라 상습 절도
입력 2017.02.17 (07:49) | 수정 2017.02.17 (08:17) 뉴스광장
동영상영역 시작
정박 어선만 골라 상습 절도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항구에 정박한 어선만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50대 절도범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밤에는 지키는 사람이 없고, 잠금장치도 상대적으로 허술한 점을 노렸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늦은 밤, 한 남성이 정박한 어선에 올라탑니다.

잠시 뒤, 커다란 상자를 들고 어선에서 빠져나옵니다.

배 안에 있던 담배 300여 갑, 130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나는 겁니다.

55살 김 모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렇게 어선을 돌며 10차례에 걸쳐 금품 50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상대적으로 방범 장치가 허술한 소형 어선을 노렸습니다.

<녹취> 피해 어민 동료(음성변조) : "가져가는 것은 담배, 라면, 쌀. 주로 없어지는 것은 뭐 하찮은 거 아주."

실제로 어선 대부분은 조타실 문을 잠그지 않고 정박하는 등 절도범의 표적이 되기 십상입니다.

<녹취> 어민(음성변조) : "대부분 다 열어놓고 다녀. 걸어야 되는데 여기 뭐 다 이웃이고 아니까 사람들 있으니까 그냥 저렇게 놔두는 거지."

더욱이 피해를 보더라도 어선의 피해 규모가 작을 경우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경은 조금만 주의해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박규환(속초해경 수사계장) : "정박 중인 선박에는 현금이나 귀중품을 보관하지 마시고 자물쇠 같은 것을 잘해서 도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경은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피해 어선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 정박 어선만 골라 상습 절도
    • 입력 2017.02.17 (07:49)
    • 수정 2017.02.17 (08:17)
    뉴스광장
정박 어선만 골라 상습 절도
<앵커 멘트>

항구에 정박한 어선만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50대 절도범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밤에는 지키는 사람이 없고, 잠금장치도 상대적으로 허술한 점을 노렸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늦은 밤, 한 남성이 정박한 어선에 올라탑니다.

잠시 뒤, 커다란 상자를 들고 어선에서 빠져나옵니다.

배 안에 있던 담배 300여 갑, 130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나는 겁니다.

55살 김 모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렇게 어선을 돌며 10차례에 걸쳐 금품 50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상대적으로 방범 장치가 허술한 소형 어선을 노렸습니다.

<녹취> 피해 어민 동료(음성변조) : "가져가는 것은 담배, 라면, 쌀. 주로 없어지는 것은 뭐 하찮은 거 아주."

실제로 어선 대부분은 조타실 문을 잠그지 않고 정박하는 등 절도범의 표적이 되기 십상입니다.

<녹취> 어민(음성변조) : "대부분 다 열어놓고 다녀. 걸어야 되는데 여기 뭐 다 이웃이고 아니까 사람들 있으니까 그냥 저렇게 놔두는 거지."

더욱이 피해를 보더라도 어선의 피해 규모가 작을 경우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경은 조금만 주의해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박규환(속초해경 수사계장) : "정박 중인 선박에는 현금이나 귀중품을 보관하지 마시고 자물쇠 같은 것을 잘해서 도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경은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피해 어선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카카오친구
특파원리포트
뉴스플러스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