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부평구 ‘지방정부 정책대상’ 수상

입력 2017.02.17 (09:11) 수정 2017.02.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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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와 인천시 부평구가 행정혁신 사례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는 어제(16일)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제4회 지방정부 정책대상 학술대회를 열고 부천시에 대상을, 부평구에 최우수상을 각각 수여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구를 폐지하고 시·동 2단계로 행정체계를 간소화해 민원처리 등을 단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부평구는 전통시장과 상가 등의 공실 점포를 청년 창업공간으로 지원한 '젊은 사업가들, 10년째 잠든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깨우다' 시책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상은 지방정부의 정책을 선진화하고, 좋은 정책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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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부평구 ‘지방정부 정책대상’ 수상
    • 입력 2017-02-17 09:11:32
    • 수정2017-02-17 09:31:27
    사회
경기 부천시와 인천시 부평구가 행정혁신 사례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는 어제(16일)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제4회 지방정부 정책대상 학술대회를 열고 부천시에 대상을, 부평구에 최우수상을 각각 수여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구를 폐지하고 시·동 2단계로 행정체계를 간소화해 민원처리 등을 단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부평구는 전통시장과 상가 등의 공실 점포를 청년 창업공간으로 지원한 '젊은 사업가들, 10년째 잠든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깨우다' 시책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상은 지방정부의 정책을 선진화하고, 좋은 정책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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