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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목소리 도둑’ 정성호·양승원의 성대모사 대결
입력 2017.02.17 (09:28) | 수정 2017.02.17 (09:29) 인터넷 뉴스
[영상] ‘목소리 도둑’ 정성호·양승원의 성대모사 대결
성대모사로 유명한 개그맨 김학도는 말했다. "꾸준히 하다 보면 너도 할 수 있을 거야."

제2의 김학도를 꿈꾸며 실력을 갈고닦아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거듭난 개그맨 정성호와 개그맨 지망생 양승원이 16일(목) KBS 쿨FM(89.1㎒)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출연해 장기인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개그맨 정성호는 '성대모사 자판기', '목소리 도둑'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인의 흉내를 잘 내기로 유명하다. 이런 그에게 도전장을 던진 건 개그맨 지망생인 양승원(29)이다. 인터넷에 자신의 성대모사 영상을 올리면서 이름을 알리게 됐다.

먼저 두 사람은 한석규로 본격적인 성대모사 릴레이에 시동을 걸었다. 양승원이 먼저 한석규의 성대모사를 선보이자 정성호는 "비열한 연기를 하는 한석규 씨의 매력을 잘 살렸다"고 평했다. 이어 정성호는 "자신은 무언가를 곱씹는 듯한 한석규 씨의 연기를 할 수 있다"며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두 사람이 한꺼번에 한석규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누며, 누가 누군지 구별이 안 될 정도의 연기력을 보이기도 했다.

양승원은 김구라 성대모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박명수의 감탄을 샀다. 정성호는 양승원을 가리켜 "정말 노력하는 게 보이는, 못하는 게 없는 친구"라고 평했다.

정성호 역시 새로 개발한 성대모사들을 선보이며 성대모사 달인임을 증명했다. 박명수는 이들의 성대모사를 듣는 내내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승원의 재능은 방송 내내 빛났다. 자신의 가장 특기인 최민식 성대모사와 자이언티, 임창정, 박신양, 설경구, 이병헌까지 완벽하게 따라 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양승원의 최민식 성대모사를 들은 박명수는 "너무 똑같아서 박수가 안 나올 정도"라며 "어설프면 웃기는데 너무 똑같다 보니 웃음이 아니라 감탄만 나온다"며 양승원의 성대모사 실력을 칭찬했다. "웃기고 싶으면 본인이 내용을 짜주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성대모사 비결을 밝혔다. 먼저 양승원은 "휴대폰에 녹음해서 들어보면서 연습한다"며 "가장 중요한 건 일단 대사를 암기하고, 대사를 말처럼 나올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거울을 보면서 연습을 많이 한다"는 그는 연습벌레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매일 악기를 튜닝하듯 연습한다는 정성호는 "그분의 흉내 내는 목소리가 계속 귀에 들려야 한다"며 "듣지 않아도 들리면 그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낼 수 있게 되지만, 연습을 안 하면 목소리가 잊혀서 성대모사를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개그맨 정성호와 개그맨 지망생 양승원 씨가 출연해 여러 유명인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다시 듣기'로 만나볼 수 있다.

[프로덕션2] 최정윤 kbs.choijy@kbs.co.kr
  • [영상] ‘목소리 도둑’ 정성호·양승원의 성대모사 대결
    • 입력 2017.02.17 (09:28)
    • 수정 2017.02.17 (09:29)
    인터넷 뉴스
[영상] ‘목소리 도둑’ 정성호·양승원의 성대모사 대결
성대모사로 유명한 개그맨 김학도는 말했다. "꾸준히 하다 보면 너도 할 수 있을 거야."

제2의 김학도를 꿈꾸며 실력을 갈고닦아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거듭난 개그맨 정성호와 개그맨 지망생 양승원이 16일(목) KBS 쿨FM(89.1㎒)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출연해 장기인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개그맨 정성호는 '성대모사 자판기', '목소리 도둑'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인의 흉내를 잘 내기로 유명하다. 이런 그에게 도전장을 던진 건 개그맨 지망생인 양승원(29)이다. 인터넷에 자신의 성대모사 영상을 올리면서 이름을 알리게 됐다.

먼저 두 사람은 한석규로 본격적인 성대모사 릴레이에 시동을 걸었다. 양승원이 먼저 한석규의 성대모사를 선보이자 정성호는 "비열한 연기를 하는 한석규 씨의 매력을 잘 살렸다"고 평했다. 이어 정성호는 "자신은 무언가를 곱씹는 듯한 한석규 씨의 연기를 할 수 있다"며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두 사람이 한꺼번에 한석규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누며, 누가 누군지 구별이 안 될 정도의 연기력을 보이기도 했다.

양승원은 김구라 성대모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박명수의 감탄을 샀다. 정성호는 양승원을 가리켜 "정말 노력하는 게 보이는, 못하는 게 없는 친구"라고 평했다.

정성호 역시 새로 개발한 성대모사들을 선보이며 성대모사 달인임을 증명했다. 박명수는 이들의 성대모사를 듣는 내내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승원의 재능은 방송 내내 빛났다. 자신의 가장 특기인 최민식 성대모사와 자이언티, 임창정, 박신양, 설경구, 이병헌까지 완벽하게 따라 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양승원의 최민식 성대모사를 들은 박명수는 "너무 똑같아서 박수가 안 나올 정도"라며 "어설프면 웃기는데 너무 똑같다 보니 웃음이 아니라 감탄만 나온다"며 양승원의 성대모사 실력을 칭찬했다. "웃기고 싶으면 본인이 내용을 짜주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성대모사 비결을 밝혔다. 먼저 양승원은 "휴대폰에 녹음해서 들어보면서 연습한다"며 "가장 중요한 건 일단 대사를 암기하고, 대사를 말처럼 나올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거울을 보면서 연습을 많이 한다"는 그는 연습벌레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매일 악기를 튜닝하듯 연습한다는 정성호는 "그분의 흉내 내는 목소리가 계속 귀에 들려야 한다"며 "듣지 않아도 들리면 그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낼 수 있게 되지만, 연습을 안 하면 목소리가 잊혀서 성대모사를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개그맨 정성호와 개그맨 지망생 양승원 씨가 출연해 여러 유명인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다시 듣기'로 만나볼 수 있다.

[프로덕션2] 최정윤 kbs.choi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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