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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구속 ‘당혹’…비상경영체제 돌입
입력 2017.02.17 (09:31) | 수정 2017.02.17 (10:00)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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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구속 ‘당혹’…비상경영체제 돌입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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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삼성 쪽 분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긴장 속 법원 결정을 기다렸던 삼성은 결국 그룹 총수가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되면서 경영 공백 상황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당분간 사장단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밤새 숨죽이며 법원의 결정을 기다린 삼성은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그룹 총수가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되면서 경영 공백 사태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삼성은 영장 발부 약 두 시간 만에 "앞으로 재판에서 진실이 밝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짤막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건희 회장이 병상에 누워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이 부회장 중심으로 기업 지배구조 재편 작업이 한창 진행중인 상황이어서 삼성그룹의 충격은 그 어느 때보다 클 수밖에 없습니다.

또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의 최지성 실장과 장충기 차장도 기소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그룹 수뇌부는 법적 대응에 주력해야 할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삼성은 각 계열사 사장단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할 가능성이 큽니다.

당분간 통상적인 설비 투자만 진행하고 지배구조 개편 작업은 물론, 대규모 투자나 미래전략실 해체 등 쇄신 작업도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9조 원을 들인 미국 전장 기업 하만의 인수가 결정되는 주주총회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에 열리기 때문에 이 부회장의 구속 사태가 인수 결정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첫 시험대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 삼성, 이재용 구속 ‘당혹’…비상경영체제 돌입
    • 입력 2017.02.17 (09:31)
    • 수정 2017.02.17 (10:00)
    930뉴스
삼성, 이재용 구속 ‘당혹’…비상경영체제 돌입
<앵커 멘트>

이번에는 삼성 쪽 분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긴장 속 법원 결정을 기다렸던 삼성은 결국 그룹 총수가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되면서 경영 공백 상황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당분간 사장단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밤새 숨죽이며 법원의 결정을 기다린 삼성은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그룹 총수가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되면서 경영 공백 사태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삼성은 영장 발부 약 두 시간 만에 "앞으로 재판에서 진실이 밝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짤막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건희 회장이 병상에 누워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이 부회장 중심으로 기업 지배구조 재편 작업이 한창 진행중인 상황이어서 삼성그룹의 충격은 그 어느 때보다 클 수밖에 없습니다.

또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의 최지성 실장과 장충기 차장도 기소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그룹 수뇌부는 법적 대응에 주력해야 할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삼성은 각 계열사 사장단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할 가능성이 큽니다.

당분간 통상적인 설비 투자만 진행하고 지배구조 개편 작업은 물론, 대규모 투자나 미래전략실 해체 등 쇄신 작업도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9조 원을 들인 미국 전장 기업 하만의 인수가 결정되는 주주총회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에 열리기 때문에 이 부회장의 구속 사태가 인수 결정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첫 시험대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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