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측, 이재용 구속에 “충격적”
입력 2017.02.17 (09:35)
수정 2017.02.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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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측은 17일(오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되자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검의 대면조사를 앞두고 있는 박 대통령 측은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과 삼성 경영권 승계는 대가 관계가 없다"면서, "뇌물죄가 성립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 측은 또 "특검이 더욱 무리한 수사를 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탄핵 심판은 이 부회장 구속과는 별개로 헌법 위반 여부를 따지는 절차인 만큼 더욱 치열한 법리 논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검의 대면조사를 앞두고 있는 박 대통령 측은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과 삼성 경영권 승계는 대가 관계가 없다"면서, "뇌물죄가 성립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 측은 또 "특검이 더욱 무리한 수사를 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탄핵 심판은 이 부회장 구속과는 별개로 헌법 위반 여부를 따지는 절차인 만큼 더욱 치열한 법리 논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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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측, 이재용 구속에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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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17 09:35:56
- 수정2017-02-17 09:38:11
박근혜 대통령 측은 17일(오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되자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검의 대면조사를 앞두고 있는 박 대통령 측은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과 삼성 경영권 승계는 대가 관계가 없다"면서, "뇌물죄가 성립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 측은 또 "특검이 더욱 무리한 수사를 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탄핵 심판은 이 부회장 구속과는 별개로 헌법 위반 여부를 따지는 절차인 만큼 더욱 치열한 법리 논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검의 대면조사를 앞두고 있는 박 대통령 측은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과 삼성 경영권 승계는 대가 관계가 없다"면서, "뇌물죄가 성립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 측은 또 "특검이 더욱 무리한 수사를 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탄핵 심판은 이 부회장 구속과는 별개로 헌법 위반 여부를 따지는 절차인 만큼 더욱 치열한 법리 논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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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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