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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U 세계 창] 아시아 최대 규모 ‘인도 에어쇼’
입력 2017.02.17 (10:52) | 수정 2017.02.17 (11:16)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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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U 세계 창] 아시아 최대 규모 ‘인도 에어쇼’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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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신 전투기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어쇼가 인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다양한 전투기들이 위용을 과시하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인도 에어쇼 개막을 알렸습니다.

여객기가 주로 전시되는 다른 에어쇼와는 달리, 인도 에어쇼는 특히 방위산업 업체의 참여가 두드러지는 행사인데요.

군 현대화를 추진하면서 자국산 무기 개발에 힘쓰고 있는 인도는 이번 행사에 토종 전투기와 헬기 등을 대거 공개했는데요.

동시에 국방 부문 외국인 직접 투자 한도를 폐지하고 군수 공장 유치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디네시 케스카르(보잉 인도지사 대표) : "인도가 항공산업의 생태계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더 많은 회사가 인도로 올 것입니다."

전 세계 5백여개 업체가 참가해 5일간 계속되는 에어쇼에 4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형상화한 대형 이동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트럼프의 머리카락 위에서 흥을 돋우는 자유여신상….

그런데 뒤에 있는 카우보이는 멕시코인과 이슬람교도에게 총을 겨누고 있습니다.

북극곰과 환경오염을 상징하는 괴물을 함께 배치한 이동무대도 등장했는데요.

이탈리아 3대 카니발 중 하나인 '비아레조 카니발'은 이렇게 현실과 정치를 풍자하는 축제로 명성을 얻어왔습니다.

<인터뷰> 요셉 미숑(관광객) : "현대적인 음악과 주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비아레조 카니발'을 상징하는 거대한 조형물과 이동무대는 보통 5~6개월간의 작업 끝에 탄생하는데요.

다채로운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매년 60만 명 정도가 비아레조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엄청난 높이의 파도가 몰려오는데도 서퍼들은 아랑곳없이 파도를 즐깁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한적한 어촌 마을이었던 포르투갈 나자레가 서핑 명소로 이름을 얻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23m의 높이 파도를 타 세계 기록을 세운 '가렛 맥나마라'도 반년은 하와이에서, 나머지 반은 바로 이곳 나자레에서 보낸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에 거대한 파도가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강심장을 자랑하는 서퍼들이 몰려듭니다.

<인터뷰> 라파엘 타피아(칠레에서 온 서퍼) : "칠레에서 온 서퍼 가장 도전적인 장소이죠. 매우 불안정하고 큰 파도가 치고요. 바다가 살아있어요."

높은 파도가 밀려올수록 지역 식당과 호텔의 매출은 쑥쑥 올라가고 있습니다.

쉬저우에 사는 여성은 얼마 전 2개월 된 아들의 엄지가 퉁퉁 부어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병원에 가서야 자신의 머리카락이 아이 손가락에 엉켜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요.

이 때문에 피가 통하지 않아 손가락이 부풀어 오른 것입니다.

이른바 '체모 압박현상'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에게서 주로 발생하는데요.

부모가 늦게 알아차릴 경우 손가락을 절단해야 하는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 후 준솅(외과 전문의) : "아이는 아팠지만, 말을 하지 못하니까 가족도 문제를 알아차리지 못했죠. 하루만 늦었어도 손가락이 괴사했을 거예요."

다행히도 이 아기는 머리카락을 제거한 뒤 건강을 되찾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창이었습니다.
  • [ABU 세계 창] 아시아 최대 규모 ‘인도 에어쇼’
    • 입력 2017.02.17 (10:52)
    • 수정 2017.02.17 (11:16)
    지구촌뉴스
[ABU 세계 창] 아시아 최대 규모 ‘인도 에어쇼’
<앵커 멘트>

최신 전투기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어쇼가 인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다양한 전투기들이 위용을 과시하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인도 에어쇼 개막을 알렸습니다.

여객기가 주로 전시되는 다른 에어쇼와는 달리, 인도 에어쇼는 특히 방위산업 업체의 참여가 두드러지는 행사인데요.

군 현대화를 추진하면서 자국산 무기 개발에 힘쓰고 있는 인도는 이번 행사에 토종 전투기와 헬기 등을 대거 공개했는데요.

동시에 국방 부문 외국인 직접 투자 한도를 폐지하고 군수 공장 유치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디네시 케스카르(보잉 인도지사 대표) : "인도가 항공산업의 생태계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더 많은 회사가 인도로 올 것입니다."

전 세계 5백여개 업체가 참가해 5일간 계속되는 에어쇼에 4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형상화한 대형 이동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트럼프의 머리카락 위에서 흥을 돋우는 자유여신상….

그런데 뒤에 있는 카우보이는 멕시코인과 이슬람교도에게 총을 겨누고 있습니다.

북극곰과 환경오염을 상징하는 괴물을 함께 배치한 이동무대도 등장했는데요.

이탈리아 3대 카니발 중 하나인 '비아레조 카니발'은 이렇게 현실과 정치를 풍자하는 축제로 명성을 얻어왔습니다.

<인터뷰> 요셉 미숑(관광객) : "현대적인 음악과 주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비아레조 카니발'을 상징하는 거대한 조형물과 이동무대는 보통 5~6개월간의 작업 끝에 탄생하는데요.

다채로운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매년 60만 명 정도가 비아레조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엄청난 높이의 파도가 몰려오는데도 서퍼들은 아랑곳없이 파도를 즐깁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한적한 어촌 마을이었던 포르투갈 나자레가 서핑 명소로 이름을 얻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23m의 높이 파도를 타 세계 기록을 세운 '가렛 맥나마라'도 반년은 하와이에서, 나머지 반은 바로 이곳 나자레에서 보낸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에 거대한 파도가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강심장을 자랑하는 서퍼들이 몰려듭니다.

<인터뷰> 라파엘 타피아(칠레에서 온 서퍼) : "칠레에서 온 서퍼 가장 도전적인 장소이죠. 매우 불안정하고 큰 파도가 치고요. 바다가 살아있어요."

높은 파도가 밀려올수록 지역 식당과 호텔의 매출은 쑥쑥 올라가고 있습니다.

쉬저우에 사는 여성은 얼마 전 2개월 된 아들의 엄지가 퉁퉁 부어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병원에 가서야 자신의 머리카락이 아이 손가락에 엉켜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요.

이 때문에 피가 통하지 않아 손가락이 부풀어 오른 것입니다.

이른바 '체모 압박현상'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에게서 주로 발생하는데요.

부모가 늦게 알아차릴 경우 손가락을 절단해야 하는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 후 준솅(외과 전문의) : "아이는 아팠지만, 말을 하지 못하니까 가족도 문제를 알아차리지 못했죠. 하루만 늦었어도 손가락이 괴사했을 거예요."

다행히도 이 아기는 머리카락을 제거한 뒤 건강을 되찾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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