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권한대행 “2020년까지 글로벌 벤처 100개 육성”

입력 2017.02.17 (11:45) 수정 2017.02.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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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우수한 벤처·창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해 2020년까지 글로벌 스타 벤처 100개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오늘(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창업 활성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창업 활성화를 통해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진출 준비와 시장진입, 성장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수한 벤처·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어 "창업 열기를 높이는 출발점으로 2월에 다채로운 창업 행사로 구성된 창업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하겠다"며 "매주 1회 이상, 상반기 중에 50여 회 창업벤처 경진대회를 집중적으로 개최해 창업의 열기를 이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창업 활성화를 위해 부처별로 개최되던 공모전을 분야별로 통합해 활성화하고 창업 경진대회 우수 입상팀에게는 투자자 연계,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각종 자금 유치를 지원하는 방식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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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 권한대행 “2020년까지 글로벌 벤처 100개 육성”
    • 입력 2017-02-17 11:45:05
    • 수정2017-02-17 11:54:13
    정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우수한 벤처·창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해 2020년까지 글로벌 스타 벤처 100개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오늘(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창업 활성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창업 활성화를 통해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진출 준비와 시장진입, 성장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수한 벤처·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어 "창업 열기를 높이는 출발점으로 2월에 다채로운 창업 행사로 구성된 창업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하겠다"며 "매주 1회 이상, 상반기 중에 50여 회 창업벤처 경진대회를 집중적으로 개최해 창업의 열기를 이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창업 활성화를 위해 부처별로 개최되던 공모전을 분야별로 통합해 활성화하고 창업 경진대회 우수 입상팀에게는 투자자 연계,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각종 자금 유치를 지원하는 방식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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