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상상캠퍼스, 기존 2개→6개동 활동 공간 확대

입력 2017.02.17 (11:45) 수정 2017.02.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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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울농생대 캠퍼스를 청년들을 위한 문화거점으로 탈바꿈시킨 '경기상상캠퍼스'가 기존 2개 동에서 올해 6개 동으로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확대한다.

경기도는 경기상상캠퍼스에 지난해 조성한 2개 동(청년문화창작소, 경기생생공화국)에 이어 올해 청년상상공작소 3개 동(4월 입주)과 미술창고(5월) 등 4개 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12월 농화학관(2,566㎡)과 농업공작실(2개 동 932㎡)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를 청년상상공작소로 이름 지었다.

2월 모집 공고를 내고 4월에 청년들의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학군단(383㎡) 건물은 5월 미술창고로 재탄생하게 된다.

청년상상공작소에는 청년들이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생산하고 실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동작업장과 실험실, 스튜디오, 카페 등이 3개 건물에 나뉘어 위치한다.

미술창고에는 각종 우수 문화콘텐츠에 대한 기획전을 할 수 있는 기획전시공간, 상설전시장 등의 전시 공간과 함께 서점, 카페, 옥상 미술 정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경기도는 서울농생대 부지 15만2천70㎡에 산재한 건물 22개 동을 청년 문화 창작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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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상상캠퍼스, 기존 2개→6개동 활동 공간 확대
    • 입력 2017-02-17 11:45:17
    • 수정2017-02-17 11:54:30
    사회
옛 서울농생대 캠퍼스를 청년들을 위한 문화거점으로 탈바꿈시킨 '경기상상캠퍼스'가 기존 2개 동에서 올해 6개 동으로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확대한다.

경기도는 경기상상캠퍼스에 지난해 조성한 2개 동(청년문화창작소, 경기생생공화국)에 이어 올해 청년상상공작소 3개 동(4월 입주)과 미술창고(5월) 등 4개 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12월 농화학관(2,566㎡)과 농업공작실(2개 동 932㎡)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를 청년상상공작소로 이름 지었다.

2월 모집 공고를 내고 4월에 청년들의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학군단(383㎡) 건물은 5월 미술창고로 재탄생하게 된다.

청년상상공작소에는 청년들이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생산하고 실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동작업장과 실험실, 스튜디오, 카페 등이 3개 건물에 나뉘어 위치한다.

미술창고에는 각종 우수 문화콘텐츠에 대한 기획전을 할 수 있는 기획전시공간, 상설전시장 등의 전시 공간과 함께 서점, 카페, 옥상 미술 정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경기도는 서울농생대 부지 15만2천70㎡에 산재한 건물 22개 동을 청년 문화 창작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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