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나도 성폭력 피해자다’ 알리사 밀라노의 ‘미투 캠페인’ 확산
“나도 성폭력 피해자다” 레이디 가가·르윈스키도 ‘미투’ 동참
할리우드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문 스캔들이 미국 연예계를 뒤흔들고 있는...
“이석수 감찰관 등 사찰, 우병우에 보고”…추명호 수사 의뢰
“이석수 감찰관 사찰, 우병우에 보고”…‘추명호 의혹’ 4가지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16일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국장의 '민간인·공무원 사찰'...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농업용수 무단 사용 골프장 대표 적발
입력 2017.02.17 (12:31) | 수정 2017.02.17 (12:36) 뉴스 12
동영상영역 시작
농업용수 무단 사용 골프장 대표 적발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경남 사천의 한 골프장이 농업용 저수지에서 물을 무단으로 끌어썼다는 의혹이 경찰 수사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이 지역은 상습 가뭄 지역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한 곳이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가을, 농민들이 골프장을 찾아 항의합니다.

골프장이 인근 저수지 농업용수를 몰래 빼돌려 농작물 피해를 봤다고 주장합니다.

더구나 이 지역은 30여 km 떨어진 댐에서 저수지로 물을 끌어올 만큼 상습 가뭄 지역이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저수지에서 골프장으로 연결된 펌프 시설이 확인됐습니다.

땅 속에 돌길을 내 물이 흘러들게 한 뒤 펌프로 퍼내는 건데, 지난 2013년 골프장을 조성할 때 이미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해당 골프장은 지난 2013년 10월부터 약 1년 동안 농업용수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렇게 사용한 물이 3만 7천 톤에 이릅니다.

농업용수 무단 사용이 드러나자 골프장 측은 시설을 철거했고, 농어촌공사는 용수 사용료와 함께 가산금 징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기춘(사천경찰서 지능수사팀) : "실제로 취수를 했다고 시인을 하는 상황이고, 저희들이 시설물 철거를 할 당시에도 취수를 했다고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흔적이라든지 그런 게 발견이 됐기 때문에.."

경찰은 농어촌 정비법 위반 혐의로 골프장 대표 62살 강 모 씨와 코스관리팀장 44살 강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 농업용수 무단 사용 골프장 대표 적발
    • 입력 2017.02.17 (12:31)
    • 수정 2017.02.17 (12:36)
    뉴스 12
농업용수 무단 사용 골프장 대표 적발
<앵커 멘트>

경남 사천의 한 골프장이 농업용 저수지에서 물을 무단으로 끌어썼다는 의혹이 경찰 수사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이 지역은 상습 가뭄 지역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한 곳이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가을, 농민들이 골프장을 찾아 항의합니다.

골프장이 인근 저수지 농업용수를 몰래 빼돌려 농작물 피해를 봤다고 주장합니다.

더구나 이 지역은 30여 km 떨어진 댐에서 저수지로 물을 끌어올 만큼 상습 가뭄 지역이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저수지에서 골프장으로 연결된 펌프 시설이 확인됐습니다.

땅 속에 돌길을 내 물이 흘러들게 한 뒤 펌프로 퍼내는 건데, 지난 2013년 골프장을 조성할 때 이미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해당 골프장은 지난 2013년 10월부터 약 1년 동안 농업용수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렇게 사용한 물이 3만 7천 톤에 이릅니다.

농업용수 무단 사용이 드러나자 골프장 측은 시설을 철거했고, 농어촌공사는 용수 사용료와 함께 가산금 징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기춘(사천경찰서 지능수사팀) : "실제로 취수를 했다고 시인을 하는 상황이고, 저희들이 시설물 철거를 할 당시에도 취수를 했다고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흔적이라든지 그런 게 발견이 됐기 때문에.."

경찰은 농어촌 정비법 위반 혐의로 골프장 대표 62살 강 모 씨와 코스관리팀장 44살 강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사사건건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