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 해경, ‘불법 조업’ 中 어선에 올해 첫 공용화기 사용

입력 2017.02.17 (12:39) 수정 2017.02.1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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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불법조업 단속에 저항한 중국어선에 올해 처음으로 공용화기를 사용했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젯밤 가거도 남서쪽 74km 해상에서 해역을 침범한 중국어선 30여 척을 검문검색하는 과정에서 1척을 나포하자, 인근에 있던 중국어선 40여 척이 합류해 해경 경비함을 향해 돌진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수차례 경고 방송을 한 뒤 공용화기 M-60 900발을 발사했고, 중국어선들은 어업협정선 밖으로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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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초 뉴스] 해경, ‘불법 조업’ 中 어선에 올해 첫 공용화기 사용
    • 입력 2017-02-17 12:40:47
    • 수정2017-02-17 12: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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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불법조업 단속에 저항한 중국어선에 올해 처음으로 공용화기를 사용했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젯밤 가거도 남서쪽 74km 해상에서 해역을 침범한 중국어선 30여 척을 검문검색하는 과정에서 1척을 나포하자, 인근에 있던 중국어선 40여 척이 합류해 해경 경비함을 향해 돌진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수차례 경고 방송을 한 뒤 공용화기 M-60 900발을 발사했고, 중국어선들은 어업협정선 밖으로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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