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반환 미군기지에 을지대 캠퍼스·병원 ‘첫 삽’

입력 2017.02.17 (14:01) 수정 2017.02.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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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 반환 미군기지에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이 들어선다.

의료법인 을지재단은 17일 오후 2시 의정부시 금오동 반환 미군기지 캠프 에시욘에서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을 짓는 융복합의료시설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 건립 공사는 반환 미군기지에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첫 사례로, 캠퍼스는 2019년 11월, 부속병원은 2020년 10월 완공이 목표다.

을지대 의정부캠퍼스는 8만 9,660㎡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간호학과와 임상병리학과 등 대학 2개 학과와 보건대학원, 임상간호대학원 등 3개 대학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속병원은 3만 4,577㎡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7층, 1천234병상 규모로 경기북부 최초의 상급 종합의료기관(1천 병상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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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반환 미군기지에 을지대 캠퍼스·병원 ‘첫 삽’
    • 입력 2017-02-17 14:01:48
    • 수정2017-02-17 14:04:52
    사회
경기도 의정부시 반환 미군기지에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이 들어선다.

의료법인 을지재단은 17일 오후 2시 의정부시 금오동 반환 미군기지 캠프 에시욘에서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을 짓는 융복합의료시설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 건립 공사는 반환 미군기지에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첫 사례로, 캠퍼스는 2019년 11월, 부속병원은 2020년 10월 완공이 목표다.

을지대 의정부캠퍼스는 8만 9,660㎡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간호학과와 임상병리학과 등 대학 2개 학과와 보건대학원, 임상간호대학원 등 3개 대학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속병원은 3만 4,577㎡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7층, 1천234병상 규모로 경기북부 최초의 상급 종합의료기관(1천 병상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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