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내일 오전 10시 우병우 직권남용 등 피의자 소환
입력 2017.02.17 (14:35)
수정 2017.02.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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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내일(18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오늘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내일 오전 10시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등 혐의의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 전 수석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을 묵인하거나 방조하고,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의 해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우 전 수석은 또, 지난해 문체부 국과장급 5명 좌천성 인사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함께 받고 있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오늘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내일 오전 10시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등 혐의의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 전 수석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을 묵인하거나 방조하고,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의 해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우 전 수석은 또, 지난해 문체부 국과장급 5명 좌천성 인사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함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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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내일 오전 10시 우병우 직권남용 등 피의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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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17 14:35:18
- 수정2017-02-17 15:28:16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내일(18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오늘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내일 오전 10시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등 혐의의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 전 수석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을 묵인하거나 방조하고,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의 해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우 전 수석은 또, 지난해 문체부 국과장급 5명 좌천성 인사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함께 받고 있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오늘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내일 오전 10시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등 혐의의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 전 수석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을 묵인하거나 방조하고,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의 해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우 전 수석은 또, 지난해 문체부 국과장급 5명 좌천성 인사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함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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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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