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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복귀’ FC서울 심상민 “주전경쟁 자신 있다”
입력 2017.02.17 (16:20) 연합뉴스
‘임대 복귀’ FC서울 심상민 “주전경쟁 자신 있다”
6개월 임대 기간을 마치고 프로축구 FC서울로 복귀한 수비수 심상민(24)이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K리그 클래식을 앞두고 달라진 모습을 약속했다.

심상민은 작년 7월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서울 이랜드FC로 임대됐다가 시즌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와 지난 달 초부터 진행된 서울의 해외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했다.

6개월 임대가 새로운 자극이 된 심상민은 이번 전지훈련 기간 누구보다 많은 땀을 흘렸다.

심상민은 왼쪽 풀백 주전 자리를 놓고 열 살 위 선배인 김치우(34)와 생존 경쟁을 벌여야 한다.

'포스트 고광민'을 노리는 그는 주전 경쟁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이번이 서울에서 4번째 동계 전훈이었는데 힘들었지만 잘 이겨냈다"고 소개한 뒤 "올 시즌에는 (김)치우 형과 함께 (고)광민이 형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치우와 같은 포지션에서 붙박이 자리를 다투는 것에 대해선 "치우 형은 내가 FC서울에 입단할 때부터 같은 포지션을 함께 했기 때문에 부족한 모습을 보일 때마다 많이 잡아 줬다"면서도 "주전경쟁은 언제나 자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절대 놓치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전북과 맞대결에서 우승을 확정한 자리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올해에는 내가 큰 힘이 돼서 꼭 다시 한 번 우승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고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올 시즌 개인 목표를 묻자 "좋은 크로스를 많이 올려 (최소) 5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싶다"며 "시즌 첫 경기부터 강팀과 대진이 이어지기 때문에 초반 분위기가 중요할 것 같다. 출전 기회만 주어진다면 꼭 달라진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 ‘임대 복귀’ FC서울 심상민 “주전경쟁 자신 있다”
    • 입력 2017.02.17 (16:20)
    연합뉴스
‘임대 복귀’ FC서울 심상민 “주전경쟁 자신 있다”
6개월 임대 기간을 마치고 프로축구 FC서울로 복귀한 수비수 심상민(24)이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K리그 클래식을 앞두고 달라진 모습을 약속했다.

심상민은 작년 7월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서울 이랜드FC로 임대됐다가 시즌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와 지난 달 초부터 진행된 서울의 해외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했다.

6개월 임대가 새로운 자극이 된 심상민은 이번 전지훈련 기간 누구보다 많은 땀을 흘렸다.

심상민은 왼쪽 풀백 주전 자리를 놓고 열 살 위 선배인 김치우(34)와 생존 경쟁을 벌여야 한다.

'포스트 고광민'을 노리는 그는 주전 경쟁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이번이 서울에서 4번째 동계 전훈이었는데 힘들었지만 잘 이겨냈다"고 소개한 뒤 "올 시즌에는 (김)치우 형과 함께 (고)광민이 형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치우와 같은 포지션에서 붙박이 자리를 다투는 것에 대해선 "치우 형은 내가 FC서울에 입단할 때부터 같은 포지션을 함께 했기 때문에 부족한 모습을 보일 때마다 많이 잡아 줬다"면서도 "주전경쟁은 언제나 자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절대 놓치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전북과 맞대결에서 우승을 확정한 자리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올해에는 내가 큰 힘이 돼서 꼭 다시 한 번 우승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고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올 시즌 개인 목표를 묻자 "좋은 크로스를 많이 올려 (최소) 5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싶다"며 "시즌 첫 경기부터 강팀과 대진이 이어지기 때문에 초반 분위기가 중요할 것 같다. 출전 기회만 주어진다면 꼭 달라진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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