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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불법 조업’ 中 어선에 올해 첫 공용화기 발포
입력 2017.02.17 (19:16) 수정 2017.02.17 (19:26)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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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불법 조업’ 中 어선에 올해 첫 공용화기 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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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에 대해 해경이 올 들어 처음으로 공용화기를 사용했습니다.

김기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쯤 전남 목포시 가거도 남서쪽 74km 해상.

한중 어업협정선을 25km 넘어와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하던 무허가 중국어선 30여 척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한 시간에 걸친 추격전 끝에 해경이 어선 한 척을 나포하자 이에 반발한 중국어선 70여 척이 경비함으로 돌진하는 등 강하게 저항했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해경은 여러 차례 경고 방송을 한 뒤 밤 11시 15분쯤 M60 기관총 900여 발을 발포했습니다.

중국어선에 대해 해경이 공용화기를 사용한 것은 올 들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경이 무기를 사용하자 중국어선은 집단 저항을 멈추고 어업협정선 바깥으로 도주했습니다.

해경은 즉시 중국 해경국에 집단·폭력 저항 사실을 통보하고 중국어선이 불법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무기사용 지침을 발표한 이후 해경은 불법조업을 벌이고 단속에 저항하는 중국어선을 상대로 모두 20차례에 걸쳐 공용화기 3천여 발을 발사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 해경, ‘불법 조업’ 中 어선에 올해 첫 공용화기 발포
    • 입력 2017.02.17 (19:16)
    • 수정 2017.02.17 (19:26)
    뉴스 7
해경, ‘불법 조업’ 中 어선에 올해 첫 공용화기 발포
<앵커 멘트>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에 대해 해경이 올 들어 처음으로 공용화기를 사용했습니다.

김기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9시쯤 전남 목포시 가거도 남서쪽 74km 해상.

한중 어업협정선을 25km 넘어와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하던 무허가 중국어선 30여 척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한 시간에 걸친 추격전 끝에 해경이 어선 한 척을 나포하자 이에 반발한 중국어선 70여 척이 경비함으로 돌진하는 등 강하게 저항했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해경은 여러 차례 경고 방송을 한 뒤 밤 11시 15분쯤 M60 기관총 900여 발을 발포했습니다.

중국어선에 대해 해경이 공용화기를 사용한 것은 올 들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경이 무기를 사용하자 중국어선은 집단 저항을 멈추고 어업협정선 바깥으로 도주했습니다.

해경은 즉시 중국 해경국에 집단·폭력 저항 사실을 통보하고 중국어선이 불법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무기사용 지침을 발표한 이후 해경은 불법조업을 벌이고 단속에 저항하는 중국어선을 상대로 모두 20차례에 걸쳐 공용화기 3천여 발을 발사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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