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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지능화…인공지능으로 사이버 공격 막는다!
입력 2017.02.17 (19:29) | 수정 2017.02.17 (19:5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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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지능화…인공지능으로 사이버 공격 막는다!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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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업이나 개인의 컴퓨터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컴퓨터가 감염됐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같은 사이버 공격을 막기 위해 인공지능이 해결사로 등장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5월 국내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 천만 명, 2014년 미국 야후 5억 명, 2013년 미국 유통업체 타깃 1억 명.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의 해킹 수법은 같았습니다.

전산망에 악성코드를 감염시키고 오랜 시간에 걸쳐 정보를 빼가는 '지능형지속위협' 공격에 당한 겁니다.

<녹취> 기태현(라온시큐어 이사) : "해킹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데 문제는 피해기업들의 공통점을 보면 대부분 공격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는 겁니다."

기업에는 백신 프로그램과 보안 담당자가 있었지만 매일 100만 개 이상이 만들어지는 악성코드 정보를 모두 알고 막아내지는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국적 기업 IBM이 해킹정보를 스스로 학습하고 알아채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인공지능 '왓슨'에게 100만 건 이상의 사이버 공격 사례를 학습시킨 뒤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게 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보안요원에게 알리는 방식입니다.

<인터뷰> 신호철(한국IBM 보안 담당 상무) : "학습된 정보를 바탕으로 기존 분석 대응에 걸리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는 인공지능의 능력을 감안할 때 앞으로는 사이버 공격을 탐지, 경고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물리치는 것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 해킹 지능화…인공지능으로 사이버 공격 막는다!
    • 입력 2017.02.17 (19:29)
    • 수정 2017.02.17 (19:50)
    뉴스 7
해킹 지능화…인공지능으로 사이버 공격 막는다!
<앵커 멘트>

기업이나 개인의 컴퓨터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컴퓨터가 감염됐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같은 사이버 공격을 막기 위해 인공지능이 해결사로 등장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차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5월 국내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 천만 명, 2014년 미국 야후 5억 명, 2013년 미국 유통업체 타깃 1억 명.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의 해킹 수법은 같았습니다.

전산망에 악성코드를 감염시키고 오랜 시간에 걸쳐 정보를 빼가는 '지능형지속위협' 공격에 당한 겁니다.

<녹취> 기태현(라온시큐어 이사) : "해킹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데 문제는 피해기업들의 공통점을 보면 대부분 공격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는 겁니다."

기업에는 백신 프로그램과 보안 담당자가 있었지만 매일 100만 개 이상이 만들어지는 악성코드 정보를 모두 알고 막아내지는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국적 기업 IBM이 해킹정보를 스스로 학습하고 알아채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인공지능 '왓슨'에게 100만 건 이상의 사이버 공격 사례를 학습시킨 뒤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게 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보안요원에게 알리는 방식입니다.

<인터뷰> 신호철(한국IBM 보안 담당 상무) : "학습된 정보를 바탕으로 기존 분석 대응에 걸리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는 인공지능의 능력을 감안할 때 앞으로는 사이버 공격을 탐지, 경고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물리치는 것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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