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후 4시 40분쯤 울산시 북구 화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11살과 7살 난 아들 2명이 숨져있는 것을 아버지 A(39)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아이들의 어머니 B(37)씨를 용의자로 보고 현장에서 B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B 씨가 아들들을 목졸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실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남편인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퇴근 뒤 집에 들어와 보니, 큰 아들과 작은 아들이 각각 큰방과 작은방에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B 씨가 2달 전 병원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중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이들의 어머니 B(37)씨를 용의자로 보고 현장에서 B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B 씨가 아들들을 목졸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실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남편인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퇴근 뒤 집에 들어와 보니, 큰 아들과 작은 아들이 각각 큰방과 작은방에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B 씨가 2달 전 병원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중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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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아파트서 7·11살 형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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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17 19:51:29
오늘(17일) 오후 4시 40분쯤 울산시 북구 화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11살과 7살 난 아들 2명이 숨져있는 것을 아버지 A(39)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아이들의 어머니 B(37)씨를 용의자로 보고 현장에서 B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B 씨가 아들들을 목졸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실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남편인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퇴근 뒤 집에 들어와 보니, 큰 아들과 작은 아들이 각각 큰방과 작은방에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B 씨가 2달 전 병원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중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이들의 어머니 B(37)씨를 용의자로 보고 현장에서 B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B 씨가 아들들을 목졸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실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남편인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퇴근 뒤 집에 들어와 보니, 큰 아들과 작은 아들이 각각 큰방과 작은방에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B 씨가 2달 전 병원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중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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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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