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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中, 北서 LPG 연 4천톤 수입…석탄 막히니 우회?
입력 2017.02.17 (20:59) 인터넷 뉴스
[단독] 中, 北서 LPG 연 4천톤 수입…석탄 막히니 우회?
중국이 연간 4천 톤 규모의 LPG, 액화석유가스를 북한에서부터 수입하기로 계약한 사실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다. 북한산 LPG가 중국으로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PG 수출입 계약 체결은 중국 에너지 전문기업 성남액화가스유한공사와 북한의 정유 회사인 봉화화학공장 간에 이뤄졌다. 중국 단둥 출입경검사검역국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두 회사의 계약이 체결된 사실과 관련 시설에 대한 검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북한으로부터의 LPG 수입 규모는 연간 4,000톤, 미화 250만 달러가 넘는다.

이번 거래는 이른바 시범적 성격으로, 중국이 앞으로 LPG 수입 규모를 늘릴 가능성도 있다고 관측되고 있다.

성남액화가스유한공사는 중국 단둥 인근의 펑청(鳳城)에 가스저장시설을 신설해 현재 준공검사를 진행 중인데, 절차가 완료되면 이 시설에 북한에서 수입한 LPG를 저장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북한산 가스가 언제 들어올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중국이 북한으로부터 LPG를 수입한다는 것은, 중국이 LPG의 원료가 되는 원유를 북한에 꾸준히 공급해 왔으며 북한이 이를 정제해 LPG와 휘발유, 경유, 중유 등을 만들어 왔다는 증거로도 풀이된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강화로 최근 중국이 북한산 석탄 수입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신 LPG 수입을 통해 북한에 새로운 외화벌이 길을 터주는 것 아닌가 하는가 하는 추측을 낳고 있다.
  • [단독] 中, 北서 LPG 연 4천톤 수입…석탄 막히니 우회?
    • 입력 2017.02.17 (20:59)
    인터넷 뉴스
[단독] 中, 北서 LPG 연 4천톤 수입…석탄 막히니 우회?
중국이 연간 4천 톤 규모의 LPG, 액화석유가스를 북한에서부터 수입하기로 계약한 사실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다. 북한산 LPG가 중국으로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PG 수출입 계약 체결은 중국 에너지 전문기업 성남액화가스유한공사와 북한의 정유 회사인 봉화화학공장 간에 이뤄졌다. 중국 단둥 출입경검사검역국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두 회사의 계약이 체결된 사실과 관련 시설에 대한 검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북한으로부터의 LPG 수입 규모는 연간 4,000톤, 미화 250만 달러가 넘는다.

이번 거래는 이른바 시범적 성격으로, 중국이 앞으로 LPG 수입 규모를 늘릴 가능성도 있다고 관측되고 있다.

성남액화가스유한공사는 중국 단둥 인근의 펑청(鳳城)에 가스저장시설을 신설해 현재 준공검사를 진행 중인데, 절차가 완료되면 이 시설에 북한에서 수입한 LPG를 저장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북한산 가스가 언제 들어올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중국이 북한으로부터 LPG를 수입한다는 것은, 중국이 LPG의 원료가 되는 원유를 북한에 꾸준히 공급해 왔으며 북한이 이를 정제해 LPG와 휘발유, 경유, 중유 등을 만들어 왔다는 증거로도 풀이된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강화로 최근 중국이 북한산 석탄 수입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신 LPG 수입을 통해 북한에 새로운 외화벌이 길을 터주는 것 아닌가 하는가 하는 추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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