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23득점’ 인삼공사, SK 꺾고 ‘단독 선두’
입력 2017.02.17 (21:04)
수정 2017.02.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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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SK를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인삼공사는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SK와의 원정경기에서 83-78로 승리, 2연승을 이어갔다.
직전 경기까지 공동 선두에 올라있던 서울 삼성이 이날 창원 LG전에서 패하면서, 인삼공사(28승13패)는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SK(16승 25패)는 4연승 이후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꺾였다.
인삼공사는 43-40으로 앞선 채 시작한 3쿼터에서 추격을 허용, 51-51 동점이 됐다.
그러나 키퍼 사익스가 현란한 레이업슛으로 53-51로 곧바로 앞서 나갔다.
인삼공사는 데이비드 사이먼의 자유투와 사익스의 미들슛이 연속 들어갔고, 사익스의 가로채기에 이은 김민욱의 골밑슛이 성공하며 59-51로 달아났다.
여기에 3쿼터 막판 전성현의 3점슛까지 성공하며 62-53를 만들었다.
인삼공사는 4쿼터 초반 이정현의 자유투로 64-53, 두 자릿 수 점수 차로 앞서나갔지만 SK 김민수에게 연속 3점슛을 내주며 4쿼터 2분 38초를 남기고 76-74로 따라잡히기도 했다.
그러나 인삼공사는 사이먼의 연속 득점으로 80-74로 달아나며 승리를 굳혔다.
인삼공사는 사이먼이 23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오세근이 21득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인삼공사는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SK와의 원정경기에서 83-78로 승리, 2연승을 이어갔다.
직전 경기까지 공동 선두에 올라있던 서울 삼성이 이날 창원 LG전에서 패하면서, 인삼공사(28승13패)는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SK(16승 25패)는 4연승 이후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꺾였다.
인삼공사는 43-40으로 앞선 채 시작한 3쿼터에서 추격을 허용, 51-51 동점이 됐다.
그러나 키퍼 사익스가 현란한 레이업슛으로 53-51로 곧바로 앞서 나갔다.
인삼공사는 데이비드 사이먼의 자유투와 사익스의 미들슛이 연속 들어갔고, 사익스의 가로채기에 이은 김민욱의 골밑슛이 성공하며 59-51로 달아났다.
여기에 3쿼터 막판 전성현의 3점슛까지 성공하며 62-53를 만들었다.
인삼공사는 4쿼터 초반 이정현의 자유투로 64-53, 두 자릿 수 점수 차로 앞서나갔지만 SK 김민수에게 연속 3점슛을 내주며 4쿼터 2분 38초를 남기고 76-74로 따라잡히기도 했다.
그러나 인삼공사는 사이먼의 연속 득점으로 80-74로 달아나며 승리를 굳혔다.
인삼공사는 사이먼이 23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오세근이 21득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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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2-17 21:06:49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SK를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인삼공사는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SK와의 원정경기에서 83-78로 승리, 2연승을 이어갔다.
직전 경기까지 공동 선두에 올라있던 서울 삼성이 이날 창원 LG전에서 패하면서, 인삼공사(28승13패)는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SK(16승 25패)는 4연승 이후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꺾였다.
인삼공사는 43-40으로 앞선 채 시작한 3쿼터에서 추격을 허용, 51-51 동점이 됐다.
그러나 키퍼 사익스가 현란한 레이업슛으로 53-51로 곧바로 앞서 나갔다.
인삼공사는 데이비드 사이먼의 자유투와 사익스의 미들슛이 연속 들어갔고, 사익스의 가로채기에 이은 김민욱의 골밑슛이 성공하며 59-51로 달아났다.
여기에 3쿼터 막판 전성현의 3점슛까지 성공하며 62-53를 만들었다.
인삼공사는 4쿼터 초반 이정현의 자유투로 64-53, 두 자릿 수 점수 차로 앞서나갔지만 SK 김민수에게 연속 3점슛을 내주며 4쿼터 2분 38초를 남기고 76-74로 따라잡히기도 했다.
그러나 인삼공사는 사이먼의 연속 득점으로 80-74로 달아나며 승리를 굳혔다.
인삼공사는 사이먼이 23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오세근이 21득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인삼공사는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SK와의 원정경기에서 83-78로 승리, 2연승을 이어갔다.
직전 경기까지 공동 선두에 올라있던 서울 삼성이 이날 창원 LG전에서 패하면서, 인삼공사(28승13패)는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SK(16승 25패)는 4연승 이후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꺾였다.
인삼공사는 43-40으로 앞선 채 시작한 3쿼터에서 추격을 허용, 51-51 동점이 됐다.
그러나 키퍼 사익스가 현란한 레이업슛으로 53-51로 곧바로 앞서 나갔다.
인삼공사는 데이비드 사이먼의 자유투와 사익스의 미들슛이 연속 들어갔고, 사익스의 가로채기에 이은 김민욱의 골밑슛이 성공하며 59-51로 달아났다.
여기에 3쿼터 막판 전성현의 3점슛까지 성공하며 62-53를 만들었다.
인삼공사는 4쿼터 초반 이정현의 자유투로 64-53, 두 자릿 수 점수 차로 앞서나갔지만 SK 김민수에게 연속 3점슛을 내주며 4쿼터 2분 38초를 남기고 76-74로 따라잡히기도 했다.
그러나 인삼공사는 사이먼의 연속 득점으로 80-74로 달아나며 승리를 굳혔다.
인삼공사는 사이먼이 23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오세근이 21득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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