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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들 암살 전날 사전답사…“여러 번 연습” ISSUE
입력 2017.02.17 (21:11) | 수정 2017.02.17 (21:1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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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들 암살 전날 사전답사…“여러 번 연습”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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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 사건 용의자들이 범행 며칠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한 정황이 현지 경찰에 포착됐습니다.

범행 현장에서는 먼저 붙잡힌 여성 용의자 2명의 현장 검증이 실시됐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남이 피살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2청사.

경찰의 경계속에 여성 용의자 두 명에 대한 현장 검증이 실시됐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출발 카운터 주변으로 용의자들의 동선을 재연했습니다.

<녹취> 쿠알라룸푸르 공항 경찰 : "(여기서 현장 검증을 진행했나요?) 말할 수 없습니다. 제 입장을 이해해 주세요."

경찰의 CCTV 분석 결과 사건 발생 전날에도 용의자들의 모습이 공항에서 찍혔습니다.

용의자들은 범행 하루 전 이곳 청사 곳곳을 돌아다니며 범행 장소를 물색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스프레이를 뿌리기도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한 달에서 석 달 전부터 알게된 아시아계 남성으로부터 제안을 받고 그가 지켜보는 가운데 연습까지 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항에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한 호텔.

첫 번째 붙잡힌 용의자는 범행 이틀 전부터 이 곳에 머물며 공항을 오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녹취> 용의자 투숙 호텔 관계자 : "(투숙객 명단을 좀 확인할 수 있을까요?) 개인 정보라서 불가능합니다."

북한 당국뿐 아니라 김정남의 둘째부인도 시신 인도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가운데 현지 경찰은 시신을 인도받으려면 유족의 DNA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 용의자들 암살 전날 사전답사…“여러 번 연습”
    • 입력 2017.02.17 (21:11)
    • 수정 2017.02.17 (21:16)
    뉴스 9
용의자들 암살 전날 사전답사…“여러 번 연습”
<앵커 멘트>

이 사건 용의자들이 범행 며칠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한 정황이 현지 경찰에 포착됐습니다.

범행 현장에서는 먼저 붙잡힌 여성 용의자 2명의 현장 검증이 실시됐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남이 피살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2청사.

경찰의 경계속에 여성 용의자 두 명에 대한 현장 검증이 실시됐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출발 카운터 주변으로 용의자들의 동선을 재연했습니다.

<녹취> 쿠알라룸푸르 공항 경찰 : "(여기서 현장 검증을 진행했나요?) 말할 수 없습니다. 제 입장을 이해해 주세요."

경찰의 CCTV 분석 결과 사건 발생 전날에도 용의자들의 모습이 공항에서 찍혔습니다.

용의자들은 범행 하루 전 이곳 청사 곳곳을 돌아다니며 범행 장소를 물색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스프레이를 뿌리기도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한 달에서 석 달 전부터 알게된 아시아계 남성으로부터 제안을 받고 그가 지켜보는 가운데 연습까지 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항에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한 호텔.

첫 번째 붙잡힌 용의자는 범행 이틀 전부터 이 곳에 머물며 공항을 오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녹취> 용의자 투숙 호텔 관계자 : "(투숙객 명단을 좀 확인할 수 있을까요?) 개인 정보라서 불가능합니다."

북한 당국뿐 아니라 김정남의 둘째부인도 시신 인도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가운데 현지 경찰은 시신을 인도받으려면 유족의 DNA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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