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전히 뻣뻣했던 우병우 전 수석 출두 장면

입력 2017.02.18 (11:09) 수정 2017.02.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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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18일 오전 9시 53분쯤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우 수석은 특검 사무실에 들어서면서 최순실 씨를 아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이석수 특별감찰관 내사 방해와 문화체육부 공무원 인사 개입 등의 질문에 "특검에 들어가서 조사 받겠다"고 답했습니다.

아들의 이른바 '꽃보직' 의혹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히 밝혔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우 전 수석이 특검에 소환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11월 검찰 수사를 받을 당시 팔짱을 끼고 미소 짓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황제 조사' 논란이 빚어진 바 있죠.

여전히 당당했던 우 전 수석의 출두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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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여전히 뻣뻣했던 우병우 전 수석 출두 장면
    • 입력 2017-02-18 11:09:36
    • 수정2017-02-18 11:15:13
    사회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18일 오전 9시 53분쯤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우 수석은 특검 사무실에 들어서면서 최순실 씨를 아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이석수 특별감찰관 내사 방해와 문화체육부 공무원 인사 개입 등의 질문에 "특검에 들어가서 조사 받겠다"고 답했습니다.

아들의 이른바 '꽃보직' 의혹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히 밝혔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우 전 수석이 특검에 소환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11월 검찰 수사를 받을 당시 팔짱을 끼고 미소 짓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황제 조사' 논란이 빚어진 바 있죠.

여전히 당당했던 우 전 수석의 출두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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