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국회 정상화될 듯

입력 2017.02.20 (01:13) 수정 2017.02.2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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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4당 원내수석이 20일(오늘)부터 국회를 정상화하는데 합의했다.

4당 원내수석부대표단은 19일(어제) 회동을 갖고 "앞으로 국회 운영은 각 상임위 간사간 합의를 존중해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 정상화 합의를 추인받을 예정이다.

4당 원내수석부대표단은 이에 앞서 국회 파행의 원인이 됐던 환노위 청문회의 대상과 시기, 방법 등에 대해 4당 간사간 협의하에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김선동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자유한국당에서 문제제기했던 소수당의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며, (이번 파행 사태의) 재발방지를 약속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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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국회 정상화될 듯
    • 입력 2017-02-20 01:13:39
    • 수정2017-02-20 01:40:52
    정치
여야4당 원내수석이 20일(오늘)부터 국회를 정상화하는데 합의했다.

4당 원내수석부대표단은 19일(어제) 회동을 갖고 "앞으로 국회 운영은 각 상임위 간사간 합의를 존중해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 정상화 합의를 추인받을 예정이다.

4당 원내수석부대표단은 이에 앞서 국회 파행의 원인이 됐던 환노위 청문회의 대상과 시기, 방법 등에 대해 4당 간사간 협의하에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김선동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자유한국당에서 문제제기했던 소수당의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며, (이번 파행 사태의) 재발방지를 약속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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