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특수고용노동자 정책 발표…안희정, 여성표심 공략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일(오늘) '주간 문재인' 6탄을 공개하며 특수고용 노동자를 위한 노동정책을 발표한다.

앞서 '주간 문재인'을 통해 공약을 발표해 온 문 전 대표는 이날은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등 230만 명의 특수고용 노동자들이 근로기준법에 따라 노동3권이 보장받도록 하는 등의 공약을 내놓을 예정이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자신의 지지기반인 대전에서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행사 축사를 한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여성정책 신장 등을 공약하며 여성표심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공무원노조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공무원의 노동3권 보장 등 노동정책의 기본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노동공약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한국건설기초안전보건교육장에서 청년들과 만나 청년실업률의 실태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해법을 모색한다. 이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4차산업혁명에 관한 견해를 밝힌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특검연장을 위한 72시간 비상행동에 돌입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수사기간 연장을 압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