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말레이시아, 北에 김정남 암살 혐의자 송환 요구해야”
입력 2017.02.20 (11:37)
수정 2017.02.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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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0일(오늘) 김정남 암살 사건 용의자인 북한 남성 4명이 북한으로 돌아간 것과 관련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북한 정부에 송환을 요구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도 북한 정부가 개입한 게 사실이 아니라면 이 네 명의 혐의자를 말레이시아 정부에 즉각 송환해 철저한 수사를 하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만약 이러한 일을 하지 않는다면 북한 정부의 개입을 스스로 증명하는 게 된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도 북한 정부가 개입한 게 사실이 아니라면 이 네 명의 혐의자를 말레이시아 정부에 즉각 송환해 철저한 수사를 하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만약 이러한 일을 하지 않는다면 북한 정부의 개입을 스스로 증명하는 게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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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말레이시아, 北에 김정남 암살 혐의자 송환 요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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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0 11:37:14
- 수정2017-02-20 11:45:27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0일(오늘) 김정남 암살 사건 용의자인 북한 남성 4명이 북한으로 돌아간 것과 관련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북한 정부에 송환을 요구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도 북한 정부가 개입한 게 사실이 아니라면 이 네 명의 혐의자를 말레이시아 정부에 즉각 송환해 철저한 수사를 하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만약 이러한 일을 하지 않는다면 북한 정부의 개입을 스스로 증명하는 게 된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도 북한 정부가 개입한 게 사실이 아니라면 이 네 명의 혐의자를 말레이시아 정부에 즉각 송환해 철저한 수사를 하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만약 이러한 일을 하지 않는다면 북한 정부의 개입을 스스로 증명하는 게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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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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