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총경, 의정부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7.02.20 (12:42) 수정 2017.02.20 (13: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일 오전 8시 4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관사에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소속 박 모(53) 총경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총경이 출근하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긴 직원들이 관사에 찾아가 침대에 쓰러져 있는 박 총경을 발견했다. 외상이나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경찰은 범죄 피해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박 총경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대 3기 출신의 박 총경은 제주경찰청에서 근무하다가 지난해 7월 경기북부경찰청에 발령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총경, 의정부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7-02-20 12:42:10
    • 수정2017-02-20 13:13:41
    사회
20일 오전 8시 4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관사에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소속 박 모(53) 총경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총경이 출근하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긴 직원들이 관사에 찾아가 침대에 쓰러져 있는 박 총경을 발견했다. 외상이나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경찰은 범죄 피해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박 총경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대 3기 출신의 박 총경은 제주경찰청에서 근무하다가 지난해 7월 경기북부경찰청에 발령됐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